전에 TV에서 체지방 줄이는데 효과가 있는 음식이라면서 아보카도를 소개하더군요

일명 똥배라 부르는 하복부 지방을 줄이는 데는 가지가, 상복부엔 아보카도가 도움이 된다고 하던데,

꾸준히 먹어보고는 싶지만 가격도 있고 해서 어쩌다 한번씩만 먹기로...

 

아보카도는 멕시코가 주 원산지인 열대과일인데, 일반 과일처럼 그냥 먹으면 밍밍하답니다

주로 조리해서 먹는데, 다른 재료와 만나면 그 재료의 맛을 배가 시켜주는 게 또 신기하지요.

그 예로 캘리포니아롤이나 샐러드, 화이타나 나초에 곁들이는 소스 등을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아보카도에서 추출되는 기름은 뛰어난 보습효과로 화장품 재료로도 널리 애용되고 있고 있으며, 

그외에도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흔히 ‘밀림의 버터’ 내지는 '숲속의 햄'이라고 불리울 정도라고

합니다.

20%의 높은 지방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을 뿐더러, 오히려 혈압을 조절해 주는

칼륨이 다랑 함유되어 있어 고혈압과 동맥경화 등 성인병예방에 좋다고 하며, 또한 14종의 비타민과

17종의 미네랄 그리고 높은 수치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데, 비타민 B는 잦은 숙취로 피로해진 간을 회복시켜 간질환에걸리기 쉬운 사람의 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하니, 아주 이로운 과일이지요.

 

특히 나트륨 배출에 효과가 있으며, 노화방지는 아주 잘 알려진 효과이기도 하며, 이 외에도 눈, 치매, 빈혈에도 좋다고 하는군요.


더구나 아보카도는 영양만 풍부한 게 아니라, 소화가 아주 잘 되기 때문에 소화력이 저하되어 있는 노인과 갱년기의 여성의 체력강화에도 좋은 천연식품이라고 하니 적당히 잘 먹어주면 될 것 같네요.
 

참, 아보카도는 껍질이 초록색일 때는 며칠 두고 후숙을 시켜야 하며, 검게 변하고 손으로 눌러봤을 때 적당히 눌러지는 정도가 좋다고 합니다.

(너무 숙성되면 죽같아져서 손질하기 어려우므로 초록색일 때 사와서 며칠 간 숙성시키면 될 듯합니다)

 

그럼 초간단 과콰몰리 만들어 봅니다

 

재료 : 아보카도 1개, 토마토와 양파 적당량, 청고추 약간(할라피뇨 또는 청양고추)

         라임즙 1 1/2~2큰술 정도(레몬즙 가능합니다), 소금과 흰후추 약간씩

         (그외 취향껏 다진 마늘이나 fresh 실란트로 추가해도 됩니다)   

 

 

1. 우선 세로로 반 자르고 비틀면 반으로 쩍 갈라집니다

2. 씨에 칼을 세로로 박은 뒤 비틀면 씨가 쏙~ 빠집니다

   (물론 후숙이 잘 되지 않은 경우 반으로 자르거나, 씨 빼기 어려우며 그 상태에 냉정 보관하면

    검어집니다)

3. 아보카도 단면에 레몬즙을 살짝 뿌려 검어지는 것을 막아주고

 



4. 아보카도를 적당하게 자릅니다

 


5. 볼에 넣고 아보카도를 으깨되, 입맛에 맞게 아주 곱거나 굵게 으깨거나 합니다.

   (전 씹히는 게 좋으므로 굵게)



 

5. 잘게 썬 토마토와 물에 담가 매운기를 뺀 양파를 잘게 썰어 넣고, 고추도 잘게 썰어 넣은 뒤

   라임즙(또는 레몬즙)과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춥니다

 

 

 

 

또띠아 굽기 귀찮아서 있는 거 모아서 곁들여 봅니다.
꿀 대신 유기농 아가베시럽도



새콤 상큼 ^^



짜투리식빵에 버터 살짝 바르고 아몬드 올려 굽고(올리브유랑 마늘 발라 구워도 좋음)

마침 삶은 고구마도 있어서 잘라 얹고

 

 

빵에 얹어 먹어도 좋고 ^^

또띠아를 굽거나 나초에 얹어 먹어도 아주 좋은

 



부드럽게 녹아드는 아보카도에 새콤한 라임즙의 향과, 살짝 매운기 도는 양파와 고추의 맛

마이쪙~



토마토, 아보카도, 레몬 또는 라임, 올리브유까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사랑스러운 과콰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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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에서 오지치즈프라이를 먹어본 날 감동했다.

그래서 아웃백에 이 오지치즈프라이와 부시맨브레드를 먹겠다고 한동안 다녔었다.


아~~ 그러나 더 큰 신세계가 있었으니,

 

 

바로 크라제버거의 칠리치즈 프라이

심지어 느끼하지도 않아.

한 접시 비우고도 아쉽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아 맘껏 먹어댈 수가 없었다.


그래서 벼르다벼르다 있는 재료로 집에서 만들어서 양껏 먹어보자.



우선 칠리는 >>>


칠리 콘 까르네(chili con carne, 고기를 넣은 칠리)는 칠리 고추와 고기를 넣고 끓인 매운 스튜이며 흔히들 줄여서 칠리라고 부른다. 전통적으로 칠리에는 매운 고추, 마늘, 양파, 커민(큐민), 다진 소고기 등이 들어가며 강낭콩과 토마토도 자주 사용되는 재료이다. 지역에 따라 취향에 따라 조금씩 변형해서 만들어 지고 있는 음식이기도 하다.


뭐, 한마디로 입맛에 맞게 재료를 가감할 수 있다는 거지.


재료 : 갈은 소고기 300g 정도?, 볶을 기름, 양파 1개, 마늘 3쪽, 다이스트 토마토 통조림 1캔,

         키드니 콩 통조림 1캔, 칠리소스 3~4큰술, 케첩 3큰술, 소금과 후추, 간장 약간

         시즈닝(타임+오레가노+바질+파프리카 가루+계피는 아주 약간만 나머지는 1작은술 씩),

         와인 + 생수 적당량(농도 조절 및 졸일 때 추가), 다크 초콜릿 3쪽, 청양 고추 1개

토핑 : 체다치르, 그뤼에르치즈, 그외 양파 다진 거 등(생략 가능)

 

        코리앤더, 큐민, 케이언페퍼(고춧가루 대체 가능) 등의 시즈닝이 없어서 있는대로 사용했음


 

 

1. 재료를 준비하고, 소고기엔 소금 + 후추 + 와인 약간 + 다진 마늘 약간 넣어서 잘 섞어두고

   콩 통조림은 건더기만 준비하고



2. 기름 두른 팬에 다진 양파, 다진 마늘, 다진 청양고추 넣고 달달 볶다가



3. 고기 넣고 볶다가



4. 시즈닝과 칠리소스 넣고 볶다가

    (맛을 보면서 좀 삼삼해서 칠리소스와 시즈닝과 케첩 등은 좀더 추가) 



5. 토마토 캔 넣고 와인과 생수(혹은 비프스톡 섞은 물)넣고 졸이기



6.키드니 콩도 넣고 졸이기



7. 간을 보다가 싱거우면 소금과 후추, 간장 넣고, 조금더 매웠으면 좋겠다 싶으면 칠리소스를 더 넣고

    부드러워질때까지 졸이기



8. 그동안 감자를 채썰어 튀기거나, 오븐에 기름과 소금 넣고 버물버물해서 노릇하게 굽기



9. 불 끈 뒤에 다크초콜릿 넣고 잘 섞으면 뭔가 좀 심심하다 싶던 맛이 확 올라간다.



자 세팅~

오븐에 구운 감자를 그릇에 담고



칠리소스 끼얹고, 갈아 놓은 그뤼에르 치즈와 체다치즈 올리기



보통 체다치즈와 다진 양파를 주던데

울 집에는 지금 체다치즈보다 그뤼에르 치즈가 더 상태도 좋고 더 맛있으니까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해서 그런 건 아니야;;)



애들도 먹어야 해서 좀 덜 맵게 했는데, 더 매운게 좋다면 청양고추 두 개 정도 더 넣고,

토핑도 다진 양파도 올리고, 칠리소스도 듬뿍 넣었을 거다.



 

앙~ 마이쪙~

애들도 엄치 척



보통 집에 시즈닝을 다양하게 갖고 있는 게 아닌데다다가, 감자도 구워야지, 이리저리 볶아야지 싶어서

할까말까 망설이는 메뉴이긴 한데,

일단 시작하면 일사천리로 죽~~~만들 수 있는 의외로 간단하고 쉬운 요리다~


 

야밤에 뭔가 입이 궁금하다

또는

맥주나 와인이 한잔 땡긴다 싶을 때, 칠리고기소스 하나만 있으면 나초 한봉 달랑달랑 사와서

 

나초 얹고, 양파 썰어 얹고

 

 

고기칠리소스 데워 얹고

 

 

앗 실수.... 치즈가 녹아야잖아

모짜렐라 뿌린 뒤, 전자레인지에 후다닥 1분 정도 강하게 돌려 녹인 뒤,

그뤼에르, 체다치즈 갈아 끼얹고

 

 

아, 색감도 중요하니까 피망도 살짝,

그러나 생 피망은 애들이 싫어하니까, 약간만 홍피망도 있으면 더 예뻤을텐데..

 

 

우와~~ 마시쪙....

그러나 인간적으로 과자가 너무 짜다.

도대체 뭔 조미료를 뿌려댄 거야?

GMO 걱정돼서 나초 원산지를 보니, 호주긴한데, 걱정 없겠지?


아무튼 야식으로 후다닥 집어먹고보니 더 배고파서 잠이 안 올지경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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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퍼드파이(Shepherd's pie)..

다진 양고기 위에 육즙을 뿌리고 으깬 감자와 치즈를 얹어 구운 영국의 전통요리로

다진 양고기를 쓰기 때문에 ‘양치기 파이’라는 이름을 붙었다.

쇠고기를 사용한 것은 ‘오두막집 파이(cottage pie)’, 생선이 들어간 것은 ‘어부 파이(fisherman's pie)’로

부르며, 고기는 잘게 다져 양파 마늘 당근 완두콩과 함께 기름에 볶는데,

허브인 로즈메리와 오레가노를 넣어 향을 내는 영국 가정에서 흔히 먹는 음식이다.

 

다진 고기와 야채, 치즈만 있다면 만들어 두고 다음날까지도 데워 먹으면 든든한 요리.

전날 밤 재료를 다 씻어 냉장고에 넣어뒀는데도, 1시간 30분 걸렸어요.

다 잘라 놨으면 1시간이면 충분할 듯~

 

재료 : 갈은 소고기 510g, 당근 작은 거 1개, 양파 큰거 1개, 다진 마늘 3~4개, 올리브유 2큰술,

         소금 2작은술, 후추 약간, 케첩 2~3큰술(토마토퓨레), 치킨스톡 1/2컵, 건바질 약간, 

         감자 550g(5개 사용했는데 고기에 비해 모자랐음. 700g 정도면 적당)+삶을 물+소금 1작은술,

         체다치즈 150~170g 정도

1. 올리브유 두른 팬에 다진 마늘과 작게 썬 양파 넣어 볶다가

2. 양파가 투명해지면 작게 썬 당근 넣고 볶다가 다 익어가면

3. 갈은 고기 넣고 볶다가 소금, 후추, 건바질 넣고 간을 하고

4. 케첩과 육수를 넣고 10분 정도 중불에서 바글바글 끓여

5. 국물을 거의 졸아들면 불 끄기

 

 

6. 그 사이 옆에선 소금 탄 물에 감자를 큼직하게 잘라 넣고 삶다가

7. 감자가 다 익었으면 물은 따라 버리고 냄비에 남은 열로 수분을 날려 포실한 감자를 만들고

8. 삶은 감자를 으 깬 뒤, 체다치즈를 넣고 잘 섞어 매쉬드포테이토를 만들어 두고

   (감자가 뜨거워 치즈가 녹아서 감자와 섞입니다)

9. 파이팬(구울 그릇)에 볶은 고기를 깔고, 그 위에 매쉬드포테이토를 고르게 깐 뒤

   (짜주머니에 넣고 이쁘게 짜도 좋아요)

10. 체다치즈를 맨 위에 고르게 뿌린 뒤

    (전 덩어리 치즈라 대충 썰었어요)

 

 

21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25~30분 정도 굽습니다

 

치즈가 황금빛나게 구워질 정도로~ 취향껏~

 

 

급하게 신랑 도시락으로도 좀 싸주느라.

위가 좀더 바삭하게 구워졌을 때 꺼내야 하는데, 한 5분 정도 미리 꺼냈을 때..

 

 

신랑 가고 남은 5분 더 구웠어요

 

 

구워진 감자와 치즈가 식으면 좀더 단단해지는데, 그 맛도 괜찮네요

전 2덩이, 딸애는 1덩이~ 아침에 누가 찾아와서 급하게 우유와 함께 먹었는데,

곡물 빵이나, 샐러드를 곁들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당근 외에, 피망이나 버섯 등... 아이들이 안 먹는 야채 넣고 볶아도 좋구요~

 

갑자기 기온이 급하강한다더니, 여지없이 목감기, 코감기가 찾아왔어요 ㅠ.ㅠ;;

신종플루 무서워서 외출도 삼가했는데 감기는 어쩔 수 없나봐요.

홍삼차에 매실차에 비타민에..

으. 젊었을 땐 추운 겨울이 좋았는데, 나이드니까 따뜻한 여름이 그리워지는 요즘입니다.

 

 
Posted by 함께사는 이야기
여행/맛집/관람/맛집2014. 12. 27. 23:21

 

논현동 선전릉역 가까운 사거리, 국민은행에서 좀더 위로 올라가면(길 건너지 말고) 가까운 건물에

1층은 테이크아웃 도시락점, 2층 유리창에 BanhPho 6라고 적혀 있는 베트남 쌀국수집이 있다

 

반포 6. 반포식스, 음. 반포 아파트 생각나네

 

아무튼, "쌀국수 맛있는 곳 알았다" 하면서 언니가 밥 사 준다하여 룰루랄라 따라가보기

사실, 그 부근에 모 연예기획사인가 있는 빌딩 1층 우동집 자주 갔었드랬는데, 좀 질리기도 해서 오늘 점심은 쌀국수로 결정!

 

반포 식스는 2층 

 

 

사실, 베트남쌀국수집인지 타이 쌀국수인지, 인도네시아 볶음밥, 나시고랭도 있으니까,

그냥 뭉뚱그려서 동남아 음식점이라 생각해 보자.

 

 

메인 메뉴판 말고, 세트메뉴~

여러 명 갔을 때 좋을 것 같긴 한데, 난 국물 있는 쌀국수 보다는 볶은 걸 좋아해서 pass~

 

 

한창 팟타이 노래를 하다가 못 먹은 게 한이 돼서, 타이칠리누들이랑, 국물 있는 거 또는 나시고랭 시키자는 걸

난 팟타이 먹겠다고 하여 주문~

음. 치킨을 먹으려다 새우가 더 인기 있다고 해서 쉬림프 팟타이로 주문

그리고 매콤한 타이칠리누들도 주문

뒷장 보니 나시고랭도 있네, 그건 다음을 기약하며 아껴두자!

 

그나저나 한끼 식사에 11,500원이면 가격이 착한 편은 아니다. 요즘 물가가 참 싸가지 바가지인 듯;;

 

 

국물 있는 쌀국수.

막 뉴욕스타일이라 한다.

 

 

주전자 사이즈도 아담하니 좋네.

그러나, 따를 때 연습 좀 해야겠다. 나랑 언니랑 둘다 잘 따른다고 따랐는데, 질질 흘리더라.

 

 

앙증

 

 

타이칠리누들

살짝 칼칼? 매콤한 것이 깔끔하고 맛있다.

근데 내 입엔 살짝 간이 세다.

 

 

아 마시쪙... 어쩔;;

 

 

새우도 통실하고, 홍합도 들었고 다음에 와도 또 주문할 것 같다. 요 메뉴는

 

 

양이 제법 많다.

우리가 갔을 때 젊은 남성분들 팀이 여럿 있던데, 울 남편은 쌀국수 하면  치를 떨던데, 입에 잘 맞나보다.

하긴, 국내에서 먹는 쌀국수에선 고수맛이 좀 덜하긴 하지.

 

 

양배추 피클, 칼칼하고 매콤해서 자꾸 손이 가는 맛이다.

집에서 만들어 봐야지, 양파절임은 달라고 하면 바로 준다.

개운하다~

 

 

팟타이 하면 땅콩.

고소함보다는 간장맛? 살짝 꼬릿한 맛이 날랑말랑한 것이 피쉬소스향인가?

암튼 좀더 짰지만, 맛있게 먹었다~

 

 

개인적으로 팟타이도 맛있었지만, 타이칠리누들이 좀더 맛있었다.

이거 먹다보니 나시고랭 맛고 기대된다.

 

 

큼지막한 새우가 막 씹힌다. 통실통실, 야들야들

이거 내 입 안 작은데, 막 잘라 먹었다는 거~

 

다 먹고나니 배 부르다를 넘어 배가 찢어질 것 같아서 많이 먹지 않는 여자한테라면 양이 좀 많지 않나 싶은데

양 좀 줄이고 가격이 좀더 저렴하다면 더 자주 갈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 ^^

 

아, 카운터도 보시고, 서빙도 하시는 사장님? 젊은 남자분~

나긋하게 생기셨는데, 왕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먹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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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후식 ㅠ.ㅠ;;

언니, 나 뱃살.

 

맥도널드에서 뭐가 새로 나왔다며?

응? 나 맥도널드 잘 안 가는데?

 

 

밖에서 앗, 어니언링이다하며 들어가서 언니가 주문하고,

난 무슨 어니언, 오징어구만 했던 것의 정체는

 

행운버거세트를 시키니 같이 따라온 컬리프라이

응 컬리? 카레? 프라이? 오징어 아녔어?

 

 

야, 이거 양파도 아니다.

그럼 뭔데?

 

응. 감자

 

뜨거울 때 먹어야 훨씬 맛나다.

 

아, 이거 먹어본 맛인데, 잠시 생각해보니 파파이스에서 엄청나게 먹어재꼈던 그 양념감자

도톰함이 자꾸 줄어 날씬해지건 그 맛있던 케이준푸라이가 아닌가

그 맛과 비슷하다.

간은 짭짤하고,

 

아, 패스트푸드 끊어야 하는데, 또 손이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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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함께사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