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맛집/관람/맛집2014. 12. 28. 14:39

 


아빠 보내드리고, 친정 식구들과 우리들이 모인 가족 모임.

특히나 울 애들이 고생 많았다고 엄마가 사주신 점심.


아, 애슐리.


 

소고기가 하필 미국산이야.

이런 덴장. 믿었던 애슐리 너마저 ㅠ.ㅠ;;

그니까 스테이크는 안 시킨다니까;;




차라리 돼지고기 닭고기에 버닝하기.

뭐 맛도 훨 낫잖아~



난 요즘 뷔페 식당에만 오면 치킨이 그렇게 맛나.

애들 입맛을 그대로 닮아가나?

암튼 이날도 치킨 맛있어서 애들도 여러 번, 나도 여러 개 멋었다.


자꾸 오르는 배달치킨 가격을 보고 반항하는겨?


아, 몽블랑.

도쿄에서는 편의점에서 사 먹은 것도 제법 맛있었는데, 이건 아무래도 만든 뒤

쟁반 위에 그대로 진열해둬서인지 크림도 다 굳어서 부서지고 있고,

롤도 퍽퍽하기 그지 없었다.



 

이날 피자 도우가 폭신 쫀득하니 맛있어서, 난 피자와 치킨, 커피, 망고, 우동 등은

열심히 입으로 날랐구나


엄마 잘 먹었어요~


 

주일 점심으로 먹은 건데, 사람들 정말 많았다.

샐러드 바가 북적북적, 줄이 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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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함께사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