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애들 이모랑 드라이브 겸 다녀온 곳이에요.

덕소 삼패 사거리 못가서 있는 돼지고기/훈제오리고기 구이집이라는데,

원래는 광양불고기 내지는 덕소불고기와 같은 아이템을 참숯불고기정식이라는 이름으로 팔고 있길래

부랴부랴 갔더니 주차장에 차가 반 이상 차 있더라구요.


오~ 맛집? 맛있는 곳 맞나보다. (후기가 다 좋더라구요)


가기 전 모주유소 바로 옆에 있더라구요.

주유소 보이면 바로 우회전하면 돈오촌 들어가는 길이고 들어가면 바로 제법 넓직한 주차장 나와요.

(단 구리에서 덕소쪽으로 가다보면 모주유소가 두 개 나오는데 두 번째 거에서요->길치의 길 설명)



일단 앉았어요.

아직까지 날이 어두워지지 않았네요. 저녁시간인데..

조금 쌀쌀하던 때라 실내에 앉았어요.

경치도 좋은 것 같고.

 

음.. 초벌구이를 셀프로 하면 고기 금액에서 할인이 되는군요.

그래도 우린 정식 먹으러 왔으니까 상관없다고 넘겼어요.

아.. 그런데 오후 3시까지만 정식이 가능하다는군요!!!! 이런...

고기 구워먹고 냄새랑 연기가 온 몸에 배는 게 싫어서 다 구워져 나온 정식 먹으러 온 건데... 낭패가;;;

그냥 목살 시켰어요. 그리고 김치찌개로... 된장꽃게찌개도 있었는데 꽃게 발라먹기 귀찮아서요.

김치콩나물국 구수하니 좋았어요.

동치미도 있었다는 걸 나중에 알았는데, 밑반찬은 죄다 셀프 리필 되더라구요~

 

와, 요 깻잎장아찌를 처음 먹어본 둘째가 고기를 싸 달라고 하더니 넙죽넙죽 잘도 먹더라구요.

많이 안 짜고 달달해서 그랬나봐요~

초벌구이해서 나온 목살 3인분~

다시 굽습니다.

지글지글.. 돼지고기 바짝 구워 먹는 거 좋아해요~

 

 

보글보글 김치찌개. 큼지막한 돼지고기도 몇 개씩이나 들어 있었고요.


노릇하니 굽되, 아이들 먹기 좋게 작게 잘랐어요.

서비스는 서빙하는 아주머니분들은 친절하셨고 고기 갖다준 아저씨는 무뚝뚝해서 좀 무서웠는데,

주변에 계시면서 난로도 보고 고기도 갖다 주고 때맞춰 불판도 갈아 주시고 하셨네요~


처음 들어갈 때 주차장에 차가 많아서 혼잡할까봐 걱정했는데 안에 손님이 우리 포함해서

3-4팀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7-8시가 되니 손님이 계속 들어왔고요.



후식 먹으러 집 근처 맥도널드에 갔어요



 

음.. 마카롱 + 아메리카노 세트가 있어서 시켜봤더니... 그럼 그렇지

콩알만한.. 아니 왕단추만한 쬐그만 마카롱 한 개 달랑 딸려 나오는 거였군요.

그것도 저녁이라 캬라멜 맛만 남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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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장 다녀온 이모가 조카들 맛난거 사준다고 간 곳!

둘째 선물로 가방도 사오고, 점점 늙어간다고 저를 위해 에센스를 두통이나..

 

언니 고맙소. 잘 쓸게요~ 근데 가는 세월 붙잡을 수가;;

 

 

일단, 구리 롯데백화점에 주차를 했구요, 식당가로 죽~ 올라가봅니다.

뭘 먹을까, 역시나 도 고민해봐도.. 그냥 바로 옆에 있는 이탈리안으로 들어갔어요.

저녁시간인데 평일이라 그런지 손님은 우리가 첫 번째!

 

유리컵과 나이프 등을 치우고 아이용으로 바꿔달랬어요.

​(깨지 않게, 덜 위험하게)

 

떠먹는치즈피자... 우리가 생각한 건 치즈는 당연히 엄청나게 쭉쭉 늘어나는 거였고,

소스도 듬뿍 있어서 국물처럼 느껴져, "떠 먹는다"는 이름값 톡톡히 하는

당연히 그런 종류일 거라 생각하고 시켜봅니다.

식전빵에 대한 후기가 좋더니 역시!!! 따뜻하게 데워 나와선지 폭신하고 맛있네요.

소스도 발사믹비니거와 올리브유가 아니라 랜치드레싱같은 맛이라

아이들이 검은 빵도 싫어하지 않고 아주 잘 먹었어요.

어른 둘에 아이 둘이라 빵이 조금 모자란 듯도 해서 추가 요청했는데,

더 주시네요~ 그런데 이왕이면 찍어먹는 소스도 더 챙겨뒀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크림스파게티는 애들이 웬만하면 잘 먹으니까 꼭 시키는 편인데, 크림이 보는 것처럼 묽어요.

찐하고 꼬습한 맛이 좀 부족하긴 했어요.

그래도 애들은 잘 먹었어요. 이 메뉴가 제일 입에 맞았으니까요.

음.. 샐러드 이렇게 나오는 건 보기만 좋지 떠 먹기 불편하네요.

스파게티는 가끔 올리브유에 튀겨서 소금 살짝 뿌려 먹기도 하지만,

숏파스타를 튀긴 건 첨 봤어요. 오드득거려서 전 싫더라구요.

드레싱은 제법 짠 오리엔탈 드레싱인가 그랬어요.

짜고 튀긴 파스타때문에 이 아프다면서 본전 생각나서 바닥까지 다 먹었어요.

기대했던 떠먹는 피자

워머가 따끈하게 데워주긴 하나본데 그정도 열기로 치즈가 쭉쭉 녹아내릴까 걱정이 되더라구요.

파스타 거의 다 먹고 샐러드도 다 먹어가는데 피자는 요지부동!!!

 

못참고 푹 떠봤는데, 덩어리. 피자도 쭉쭉 늘어나지 않아요. 녹지 않아서;;

도우만 바닥에서 더욱 건조하게 데워지고 있네요.

우리가 원했던 떠먹는 피자는 저런 스타일이 아니었어요.

아니,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음.. 다들 배가 살짝 덜 불러서, 지하 식당가 내려갔다가 도넛도 사 먹었네요.


크리스피 도넛도 미니 오리지널 행사라고 착한 가격이라고 덜컥 시켰더니

더즌 제품을 구매했을 경우만 해당이라고해서 제값 다 주고 샀네요.

 

꼭 행사 내용을 정확히 이해한 뒤 주문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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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작지만 놀이방도 있고 아이들 메뉴도 있는 타요까페에 가자고 하는 걸 내가 우겨서

이즈피자에 갔었다. 화덕피자라 도우가 존득해서 씹는 맛이 있어서 화덕피자를 좋아했기도 하고 +

소셜에서 할인 쿠폰이 떠서였다.

(사실 할인 쿠폰 안 떴으면 안 갔을 것도 같다.)


일단 이것저것 주문하고 쿠폰을 결제하고 보니 디너쿠폰이었다.

어떤 리뷰를 보니 자신이 먹은 시간을 적고 할인받았다고 돼 있던데, 점심시간이었어서 우리도

가능할 줄 알았고, 5만원권 쿠폰을 샀으므로, 5만원을 넘겨 주문했다.


이것저것 먹어보고 싶기도 했지만, 애들이 먹는 게 한정적이라 또다시 시키던 걸로...

 

까르보나라 대신 빠네를 시켰고,

언뜻 어떤 후기에 단호박크림파스타인가가 맛있다고 해서 그것도;;;;;

이런.. 겹치기는 역시 생각해봐야 한다는 걸 절실히 깨달았다.

몇 천원 부족해서 5만원 채우려고 블루베리에이드도 시켰다.

식전빵..

이번엔 따끈하게 데워줬네~

빠네.. 애들은 초록풀을 싫어했지만, 암튼 크림파스타니 다들 왕~ 달려들었다~

빵까지 뜯어서 우적우적..

 

매번 까르보나라만 시켜줬더니 빵을 왜 뜯어먹냐는 둘째.

 


 


기대했던 단호박크림파스타...

오~ 꼬습꼬습... 포크질 두 어번만 맛있었고, 나머지는 느끼하고 퍽퍽했다.

비슷한 크림파스타를 두 접시나 먹으려니 고역이었고, 애들은 아예 먹지를 않았다.

남편도 한번 먹더니 안 먹어서, 아까운 맘에 내가 다 쓸어 넣으려다 포기...

보기는 근사한데... 비슷한 소스를 중복해서 시키면 안 되지만, 남편이 토마토소스를 싫어해서 어쩔 수  없었는데...

막상 이렇게 시키니 안 먹어서 속상했다.



기대했던 스테이크피자... 음,...

리코타와 루꼴라 올라 있는 샐러드피자를 한남동 모 레스토랑에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보다 좀 못한 것 같다.

산뜻하고 개운한 맛이 덜한 것 같지만, 소고기가 호주산이라고 해서 시켜봤다.

애들은 역시나 거의 안 먹는 메뉴;;

남편은 도우가 맛있다고 했는데도 입에 안 맞는다고 가장자리 부분을 다 남겨버렸다.

음.. 난 그럭저럭 여기 음식 입에 맞는데, 아이들은 좀 안 맞는 것 같고

(지금은 없어졌지만, 차라리 타요거쉐프까페 음식을 더 좋아한다.  남편도 그냥 그렇다고 했다.)


나가면서 물어보니 3시가 넘은 시간이지만 5시가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구매한 소셜쿠폰을 쓸 수 없다고 했다.

리뷰에는 점심에 먹었다고 돼 있더만...

웬만해선 해주지.. 결국 구매한 쿠폰은 취소했다.


그러면서 쿠폰 있냐고 하면서 다음에 오면 쓰라고 20%인가 할인되는 쿠폰을 줬는데,

누구 약 올리는 것도 아니고 지난 번 먹었을 때는 그런 쿠폰 주지도 않았으면서,

소셜 할인도 시간 안 된다고 안 해주고, 계산 다 하고나니 쿠폰 내밀고.

웬만해선 그 쿠폰으로 할인 해줬겠다...


뭐, 그닥 이곳 음식에 미련이 없으므로 다음 방문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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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개인후기입니다.

 

 

연 초에 다녀온 곳입니다.

파주 갔다가 근처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언제나처럼 소셜에서 할인 쿠폰을 결제했는데, 이런 고기 구워먹는 곳은 휴일엔 주로 오후 4시 이후부터 영업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서 어쩔까 했는데 그나마 다행이도 오후 2시부터 영업 시작이어서 가봤어요.


물론 검색할 때, 중요시 한 건 소고기 원산지(호주산이었어요)와 영업시간, 그리고

주차장(저는 식당 뒷편에 했는데 앞 쪽에도 주차돼 있었어요.) 등이었는데 그 조건이 다 맞았어요.



음... 식당 뒷쪽으로 빌라 공사하는중이더라구요.

 

식당 뒷문 쪽이에요.

음... 아직 주변이 개발중이라 그런가요? 좀 어수선하더라구요.

(지금은 깨끗해졌겠죠?)

 

아마 옆 쪽으로도 뭔가 식당이 있었던 것도 같은데 저는 휴대폰 보면서 가느라 주변을 안 봤어요.

 

내부.  슬쩍 보니 테이블이 19개정도 되는 적당한 크기이고 막 오픈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은 한 테이블 있었어요.

상추겉절이와 콩나물파채무침은 같은 양념 같았고, 묵사발육수는 시판물냉면 육수 같았어요.

뭐... 잘은 모르겠지만, 조미료맛이건 어쨌건 맛있게 먹었어요.

와... 화로 보니까 탐나네요.

일본 여행할 때 돈키호테 같은데서 저렴하게 팔던 1인용 화로가 급 생각났어요.

뭐, 있어도 집에선 연기랑 냄새난다고 거의 사용 못했을 것 같긴 하네요.

된장찌개도 나왔고요..

아, 아쉽다.. 봉긋하고 맛있는 계란찜도 나왔는데, 마침 폰 용량이 다 돼서 부랴부랴 필요 없는 사진

지우다보니 계란찜 찍는 걸 잊었네요.(이거 오후 3시 이전까지만 서비스래요. ^^)

우리가 시킨 소 한마리 600g 인데, 안창살, 갈비살, 등심이에요. 33,600원인데

사실... 고급 한식집 가서 비싼 한우도 먹어봤지만, 입이 보통이라 그런지 전 잘 구분 못해요.

그냥 가성비 좋은 걸 좋아해서~

 

와~ 적당히 잘 구우니 입에서 살살 녹네요 ^^

애들도 잘 먹었고요, 계란찜을 밥에 비벼서도 잘 먹어서 공기밥은 2번이나 추가했어요.

아이들은 조금씩 꼭꼭 씹어 먹으라고 작게 잘라줬구요~

 

애들 밥이랑 고기 어느 정도 먹은 뒤 울 부부도 먹으면서, 야키니쿠도 1인분 시켜봤어요.

150g에 8,800원(소셜 할인 전 가격은 12,000원)

지글지글...

 

음...  특제 과일양념소스에 버무린 거라고 적혀있더니 살짝 단맛이 나긴 했어요.

전 서래나 마포갈매기와 비슷할 줄 알았는데, 그것과는 다른데 뭐라고 설명하기는 좀 애매하네요.

정식으로 일본식 야키니쿠를 먹어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그냥 소한마리가 더 맛있었어요.


같이 나온 소스가 있었는데 아이들 먹기엔 매울거라고 하셨지만 그닥 안 매웠기도 했고

소스가 짜지 않고 강하지 않아서 아이들한테는 좋았지만, 전 같이 나온 소금에 살짝 찍어 먹는게 더 맛있더라구요.


만족스럽게 잘 먹었는데, 우리 동네에도 좀 있었으면 좋겠어요.

단, 할인 가격으로 먹어서 만족도가 더 높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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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성 아닌 순수 후기입니다.


 

묵은지 포스팅입니다.

아이들에게 원하던 애니메이션을 보여준다고 약속해 놓고 시간이 안 돼서 미루다가

겨우 짬이 나서 보러 갔더니 목표했던 애니메이션은 진작에 끝나버렸고 다른 것들만 올라 있더군요.

미안한 맘에 맛있는 거  먹자고 식당가를 돌아봤어요.

그래서 밥이나 먹고 가자해서 풀잎채를 봤더니 대기가 30분. 일단 대기표는 받았는데,

배는 고프고 해서 옆에 짬뽕 먹으러 가봤어요.

(사실 풀잎채 종종 가곤 했었는데, 울 부부만 잘 먹지 애들은 그닥 잘 먹지 않았기도 했구요.)

 


기본 세팅

탕수육 소시키면서 많이 주세요~ 했고,

교동 짬뽕과 자장면을 시켰어요.

우와~ 비쥬얼 그만이쥬?

너무 이쁘다. 똥글똥글한 탕수육이라니~

 

소 사이즈가 원래 이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푸짐했어요.

 

음.. 근데 일반 길쭉한 탕수육과는 좀 다른 동그랑땡 같은 아니, 닭튀김같은 아니, 대짜 팝콘치킨 같아서인지 식감도 좀 다른 것 같았어요.

 

속도 잘 익었고, 아구아구 전 탕수육이 먹고 싶었던 터라 처음엔 맛있게 먹었어요,

근데 좀 먹다보니 일반적인 길쭉한 탕수육이 그립더라구요.

그래놓고 제가 탕수육 제일 많이 먹긴 했어요.

 

하긴 꿔바로우 먹을 때도 새롭다고 맛있다고 잘 먹어놓고 나중엔 원래 탕수육이 그립다고 했으니

비슷한 경우인지도...

 

짜장면은 삼삼해서 짠거 싫어하는 남편이 맛있다고 했는데,

일반 짭짤한 짜장면보다 간이 약하긴 하네요. 애들 먹기엔 좋았어요.

 

 

짬뽕을 제가 참 좋아하는데, 요건 맛이 일반 불맛나는 짬뽕뿐 아니라 불맛 안 나더라도 그냥 보편적인

동네 짬뽕과는 뭔가 다른 맛이네요.

 

먹다보니 익숙한데.... 생각해보니 동태찌개맛 같았어요.

남편도 짬뽕은 입에 안 맞는다고 했고 저도 일반 짬뽕에 익숙해져서 이건 그냥 해물찌개 같더라구요.


탕수육도 웬일인지 다들 많이 안 좋아해서 제가 제일 많이 먹긴 했네요.

 

 

 

Posted by 함께사는 이야기


대가나 부탁이 없는 알아서 찾아가 제 돈 주고 사먹은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연 초.. 그러니까 1월 초순경에 다녀왔던 묵은지 포스팅입니다.


스시나 회가 그리고 석화가 먹구싶으시다구요?  남편?

그것도 꼭!!!!

​그럼 뭐 먹어야지 어쩌겠어요.

(항상 TV가 말썽이에요. 하필 백선생 재방송인가?에서 석화와 굴요리가 나오더라구요.

 그걸 보더니 둘째가 먹고 싶다고 했고, 굴 좋아하는 남편이 먹자고... 전 굴 정말 안 좋아하거든요)

전에 한번 갔었던 쿠우쿠우를 가자고 하던데, 전 그닥 가고 싶지 않았어요.

더구나 가장 가까이에 있는 쿠우쿠우 매장은 주차하기가 너무너무 어려워요.


계속 가고 싶다고 하니까, 가서 와플이나 잔뜩 먹자는 맘에 '그래 가자 가'라는 마음에 가자고 했지만,

쿠우쿠우가 있는 건물은 항상 만차라 주차장 진입을 못해서 그 건물 뒷골목을 돌면서 적당한

곳을 찾아 알아서 주차해야 하는데, 이날은 주차를 할 수 있는 자리를 통 발견하지 못해서

그냥 남편 아는 스시집으로 가기로 했어요.


스시집 앞은 좁은 도로라 딱히 주차할 곳이 없어서 남편은 근처 아는 곳에 주차하고 왔어요.

 


우리는 15,000원하는 스시 B세트를 3개시켰고, 석화를 시켰어요

(성인 2, 아이 2)

매장 안은 중앙은 테이블 4-5개? 정도 되는 작은 공간이에요.

(그외 바 좌석과 옆에 별도의 공간에 테이블 안 두개 더 있는 것도 같았어요.)

; 런치 세트의 가격이나 구성은 달라졌을 수도 있으니 방문 전에 미리 확인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바 좌석...

홀은 이렇게 테이블로...



안쪽으로 요렇게 좌석이 조금 더 있네요.

기본 세팅

간만의 미소국도 괜찮았고, 차도 맛있었어요.

먼저 나온 석화, 20,000원

젓가락으로 집어 먹기만 하면 되게 다 손질되어 나와요.

전 굴을 안 좋아해서, 굴은 한 두개 먹으면 한계라서...

신선함은 물론, 비릿하지 않아 좋았어요.

몰랐는데, 입 까다로운 큰애가 10개도 넘게 잘 먹네요~

먼저나온 스시 6피스

연어 부드러워서 아이들 잘라주기 좋네요.

아~~ 간만에 먹었더니 다 맛잇네요~

도미는 일본산이던데....;;;;

스시세트 초반 스시하고 석화만 나왔을 때~

다음 스시 6조각....

장어가 하나도 안 비려요. 몇 년 전 일본에서 안 비린 거 먹고 그 뒤 한국에서 비릿한 것들만

먹어서 장어초밥은 거의 안 먹었는데, 이건 비린맛이 하나도 없어서 잘 먹었어요~

새우튀김은 갓 튀겨서 따끈하니 아주 맛있었고,

동그란 건 팥소를 둥글려서 튀김옷 입혀 뒤긴 건데, 전 튀김간장 찍어먹으니 좋던데,

한입 먹고 디저트로 먹으려고 뒀더니 남편이 다 먹어버렸어요;;;

꽁치.. 이건 테이블당 한마리 나오나보더라구요

식당에 물어본 건 아니고, 남편이 이곳에 몇 번 왔었는데, 그랬던 것 같다고 하네요.

미니우동... 맛있었어요.

아이들 명수 생각해서 더 만들어 주시려고 했는데, 우동 좋아하던 둘째가 오늘은 우동을 안 먹겠다고

하는 말을 들으시고는 와서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래서... 주지 말라고 했어요~

제걸 먹여보고 더 먹겠다고 하면 부탁하려구요~ ^^

아이들까지 생각해주시고 막 살살 녹을 정도의 친절함은 아닌데, 꽤나 배려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계산 전 벽 쪽을 슬쩍 찍어왔어요~

싹 비운 울  테이블~


선도도 좋고 맛도 있고, 가격도 아주 많이 부담스럽지 않고 좋았네요~

남편이 몇 번 먹어보고는 아이들이랑 저도 같이 먹고 싶다고 데려간 곳이에요~



Posted by 함께사는 이야기
여행/맛집/관람/맛집2016. 2. 24. 21:17

 


상업적이 아닌, 순수 개인 후기입니다.


남대문 쪽에 볼일 있어 갔다가, 테로에도 나왔고 나름 명동 핫플레이스라는 보버라운지에 들렀어요.

절친 동생이랑 간 거라 기분 좋게~

애프터눈티 세트를 먹을까도 했지만 왠지 밥이 먹고 싶어서 점심을 좀 먹고 갔는데,

마침 길을 또 헤매주는 바람에 배 좀 내리고 방문하게 됐어요.



 

후기 보니까 얼그레이 쉬폰케이크가 맛있다고 해서 하나 시키고

다른 건 뭐 딱히 알아간 후기가 없기도 했고,



에클레어가 먹고 싶었지만, 애프터눈티세트에만 나오고 따로 판매는 안 된다고 해서

까페라떼와 밀크티 종류 중 하나를 주문했는데,

에클레어가 주문 가능해서 시켰으면 많이 남을 뻔 했어요.

생각보다 많이 안 컸고, 깔끔하고 거의 전면 창으로 들어오는 햇빛 덕에 밝아서 좋았어요.

역시..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분위기, 예약을 안 했더니 가운데 덩그러니 있는 자리를 줘서

투덜투덜댔더니 끝부분 창가로 안내해줬어요~ 서빙해준 언니 고마워요~

테이블 위도 아기자기 이뻤어요.

절친 동생 백이랑 컬러가 잘 어울려서 한컷

 

 



음.. 뭔 조각 케이크가 만원이야? 싶을 수도 있는데 크기가 일반 조각 케이크와 달라요.

 


 

아... 이래도 잘 못 느낄 수도 있어서..



요렇게 하니 좀더 현실적으로 사이즈가 다가오네요.

꽤 커요.

물론 쉬폰케이크라 폭신하고 가벼워서 꼭 손에 쥐면 엄청 작은 덩어리가 될 듯하지만,

라떼와 밀크티 그리고 점심도 먹고 난 뒤라 양이 제법 버거워서 결국 조금 남겼어요.

라떼는 이쁘지만 그냥 평범한 맛

밀크티는 상큼한 맛이 곁들여진... 음.. 메뉴명을 모르겠네요.



안 쪽으로 바가 있는데, 이쪽에서 찍어야 셀카가 이쁘게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케이크 시트가 촉촉하고 얼그레이 향이 그윽해서 좋았고, 데코로 뿌린 찻잎인가요?

거슬리지 않고 바삭바삭 좋았어요.

조만간 쉬폰 한판 구워볼까 싶기도 하고, 담엔 애프터눈티세트 혹은 다른 식사 메뉴를 즐겨봤음 하네요.



Posted by 함께사는 이야기
여행/맛집/관람/맛집2016. 2. 10. 12:52

 

 

이번 명절에 부산 내려가면서 검색하다가 눈에 뜨인 곳이, 야키도리 전문점인 야마토.

몇 년 전, 도쿄와 오사카 여행에서 꼭 먹어보려다가 일정이 맞지 않아 포기했던 메뉴였거든요.


아침 일찍 일어나 아침상 물리고 전 부친 뒤, 남편이랑 국제시장에서 볼일 좀 보고

간단하게 늦은 점심을 먹고 5:20분경이면 오픈했겠지 싶어서 갔어요.

(여기가 오후 5시 오픈이라고 알고 갔는데 주인아저씨가 불이 아직 안 올라왔다고 해서

  한 30분 뒤에 다시 오겠다고 하고 주변 돌아다니며 볼일 좀 더 보고 다시 갔어요)


개미집 맞은편이라는 후기를 보고 폰으로 지도 검색해서 찾아갔는데,


 

개미집 앞집은 맞는데, 좀 헤맸어요.

영업중이라고 걸려 있어서 들어갔지만 휴일이라 그런지 영업 준비가 좀 늦었나봐요.

결국 30분 정도 일 더 보고 다시 찾아갔어요.

명보사?라는 가게 옆 골목으로 쭉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꺾었나 그랬구요.

이 명보사 건너편에 미즈노? 매장인가가 있어요.

주변에 투썸과 미즈노 옆 부근에 파스구치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고요.

아무데나 괜찮지만, 2층으로 올라가시라고 하는 걸 보니 다찌는 단골몫이지 싶었어요.

(그리고 우리는 여기서 대충 요기하고 영화보러 가려고 예매한 상태라 술은 안 마실 거였어서)


기본으로 나오는 양배추 샐러드.

생강맛이 진하고 깔끔한 드레싱을 끼얹은 오로리 양배추만 있는 샐러드에요.

이거 말고 에다마메(풋콩 삶은 거)도 나왔다고 하던데, 이젠 안 주는 건지

술을 안 시켜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어요.


 

양배추는 정말 신선하고 깨끗하고 고소하긴 했어요.



꼬치 5개가 1세트인 1번을 시키고 술은 안 먹을 거라 탄산음료와 우롱차를 주문했는데,

먹다보니 맛있어서 꼬치 10개 세트인 2번으로 바꾸고 꼬치 5개를 추가했어요.

(단, 꼬치구이 중 제일 비싸고 가장 아래에 적혀 있는 명란구이 4,500원은 세트 메뉴에서 제외라

 따로 시켜야 한다네요)

우선 후기가 좋았던 9. 닭가슴살 + 명란구이를 시켰고, 먹어보고 싶은 11. 돼지삼겹 + 대파구이와

8. 츠쿠네구이를 시켰어요.

그리고 추천으로 7. 닭다리살+대파구이와 4. 닭날개구이를 시켰구요.

음료..

 



 

와... 일본주 비싸군요.


꼬치가 하나씩 나오는 줄 몰랐어요. 음.....

게다가 시간이 오래씩 걸려요.

 

처음엔 두 개가 한번에 나왔나? 남편한테 메뉴당 꼬치가 여러 개씩 나오니까 배고프지는 않을 거라고

했는데, ㅎㅎㅎ;;;;

(메뉴당 꼬치 1개씩이었군요. 꼬치구이를 첨 먹어보다보니)


반씩 나눠 먹었어요.

오~ 방사능 걱정에 명란젓이나, 명태, 황태 등 다 안 사먹고 있다가 오~랜만에 먹으니 완전 꿀맛이군요.

명란에서 나는 구워진 향과 닭가슴살과의 조화가 아주 좋았어요.

 

속까지 잘 익었고 퍽퍽하지도 않았구요~



삼겹살+대파구이 아주 맛있었어요.

누린맛 전혀 없이 짜지도 않고 불향 가득해서 추가로 두꼬치 더 시켜서 하나씩 뜯었어요~

울 부부 입에는 이 메뉴가 먹은 것중 제일 맘에 들었어요.


츠쿠네는 여기저기서 맛있다는 입소문에...

뭐 닭고기완자 같은 건데 요건 조금 짭짤했어요.



 

노른자와 파를 휘휘 저은 뒤,



콕 찍어 먹는 거에요 ^^ 먹은 것중 2개 정도가 제법 짭잘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맛있었어요.

 

그리고 한참을 안 나오다가...

닭날개구이꼬치인데 요건 좀 고기맛이 진했던 것 같아서 그냥 그랬어요.

양념을 약하게 기본만 한 것 같아요.




추가 주문하고 한참 동안 안 나와서 솔직히 좀 맘이 급했어요.

영화 예약 시간 안에 못 갈까봐 걱정될 정도로 늦게 나오더라구요.

닭다리살 + 대파구이인데, 전 맛있었는데, 남편은 닭고기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인 아니라.

저는 맛있었어요.



입안에 짭짤함과 고기와 기름맛이 돌아 양배추 샐러드 리필 부탁드렸고,

2층에서 서빙하던 젊은 언니가 푸짐하게 담아줬어요~


추가로 시킨 야채꼬치로 아스파라거스베이컨말이인데, 뭐 알만한 맛이에요.



 

가장 맘에 들었던, 삼겹살+대파구이를 2개 더 시켰고 양곱창구이를 시켜봤어요.



양이 나올 줄 알았는데, 얇고 질긴 거 보니까 곱창이었나봐요.

요건 좀 짭짤해서 양배추 샐러드를 같이 아작아작 씹어 먹었어요~

요 메뉴는 곱창을 그닥 안 즐기는 우리 입에는 그냥 그랬어요

(서걱서걱 씹히는 특양은 좋아하지만요)


그리고 징~하게 안 나왔던 추가로 시켰던 명란+닭가슴살구이... 를 겨우 먹고 후다닥 계산하고

영화보러 다녀왔지요.


음료와 꼬치 10개세트 시켰더니 27,500원정도 나왔고

꼬치가 한 두개씩만 나와서 한 상에 펼쳐 놓지를 못해서 양이 어느정도인지는 몰라서 가격이 착하다 

내지는 사악하다 등 평가하기 어려운데요, 먹고 나니 배는 불렀어요~


전 재방문 의사 있는데, 남편은 좋아하지 않는 닭고기 꼬치를 많이 시켜서 또 가자고 하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전반적으로 괜찮았다고는 하더라구요~


Posted by 함께사는 이야기

 

100% 순수한 개인적인 여행 후기 및 숙박 후기입니다.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2번째로 묵었던  호텔, 오션팰리스제주입니다.

우선 여행까페에서 주차하면서 짜증났다는 후기가 있었는데 올레시장 돌고 와서 주차하다보니

잊고 있었어요.

지하 1-3층까지는 높은 차들도 다 주차가 되고 지하 4층은 기계식이라 suv 차량은 안 된다네요.

그런데 저녁에 도착하니 지하 3층까지 다 차 있고, 지하 4층에만 자리가 넉넉하더라구요.

우리는 이번에 suv를 빌렸어서 몇 바퀴 돌다가 전화했더니 지하 5층에 가봤냐고 하더군요.

아, 지하 5층도 있었구나.


예약하던 소셜에서 봤던 멋지고 어딘가 시내와 동떨어져 있을 것 같은 사진은 진짜 사진빨이었고

호텔도 시내? 길가쪽에 있었고 주차장 입구도 건물 옆골목으로 들어갔나 그랬어요.


 

주차하고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서 편의점 따라 가면 로비나와요.

예약확인하고 룸키 받고

(저~ 스크린 옆 쪽으로 조식 식당 입구 있어요)

요렇게 편의점 따라 오면 사진 오른쪽이 로비입니다.

저~기 보이는 곳이 식당 입구

호텔도, 저번 호텔도 같은 층을 받았네요. 살짝 신기해하면서..

복도가 참 호텔스럽지 않아요.

오피스텔 복도같아서, 우리는 이쯤에서 슬쩍 불안해졌어요.


후기에 사진빨이라고 했는데, 룸은 어떨까? 두근두근.


남편이 오리엔탈 스위트룸을 예약한 줄 알았는데, 가보니 유럽 스위트룸으로 예약했었더군요.

음 문 열고 들어가면 넓어요. 그리고 오른쪽이 이렇게 돼 있어요.

거울있는 곳에 세면대, 그 옆 문이 샤워실(욕조 없어요), 그리고 그 옆문이 화장실

거울 옆으로 침대를 오가는 미닫이문.

욕조 없는 샤워실

비데 있어 다행이다..

전체적으로 이렇게 훵~ 하고 넓어요.

여기의 장점은 넓고, 넓어서, 넓구나, 넓다예요.

식탁이 있어서 음식 먹기 좋지만, 음료와 오메기떡 외엔 먹을 게 없어서 애들 연습장 놓고 그림 그릴 때 좋았어요.

냉장고는 빌트인, 세탁기는 안 써봤고, 음식 조리기는 빼버려서 뭘 해먹을 수 는 없어요.

싱크대는 있고, 스낵바는 없어요.

어메니티는 이름 모를 거지만 이렇게 있구요

침대 모서리는 애들 다칠까봐 좀 주의해야 해요.

친대 두 개를 붙였지만 매트 사이에 틈이 있어서 가운데 자는 애들이 뒹굴다 팔다리 빠질 위험이

있더라구요. 베개를 넣었는데 그런 점은 좀 불편했어요.

아, 이 역시 여행 까페에서 후기에 샤워하다 물이 끊겨서 곤란했다고 하더니....

이렇게 안내문이 있네요. ㅎㅎㅎ;;

침대에서 본 모습

식탁 말고 데이블이 있어서 일정 정리하고 그럴 때는 편했어요. 넓으니까요.

침대 옆에 이렇게 미닫이문이 있어서 세면대, 샤워실 등과 연결돼요.


뭐 굳이 호텔스러운 룸컨디션을 원하지 않고 넓고 넉넉함을 원한다면 나름 괜찮아요.



조식 추가를 유치원 아이와 초등 저학년 각각 16,500원씩 냈어요.

전날 묵었던 파크선샤인제주호텔에 비하면 배려없어서 화났는데, 메뉴도 먹을 게 별로 없어서..

식빵과 잼, 버터, 스크램블드에그, 통조림콘샐러드, 돈까스?, 두부?

한식도 있었네요.

전 샐러드와 빵, 그리고 버터와 물....

1인당 16,500원씩 내고 먹은 두 애들 아침은 이 빵과 잼, 버터와 우유가 전부였어요.

빵만 먹다가 남편이 만들어온 비빔밥... 도 있었네요.

아까운 맘에 빵 한번 더 먹고, 튀긴 지 좀지난듯한 뻑뻑한 감자튀김...

머신에서 갓뽑은 게 아니라 탱크에서 벨브 틀어 따라 마시는 커피까지.


조식은 뭐...

그냥 여기는 사진을 참 잘 찍어놓은 데구나 싶었고, 조식도 맘에 안 들었고,

주차장도 뭐.. 룸은 레지던스호텔 같았어요.

그저 넓은 것만이 장점이라 가족 많아서 넓게 쓰고 싶은 경우에는 적당할 것 같아요.



Posted by 함께사는 이야기

마지막 날, 만장굴 완주하고 더 올라가 함덕 부근에 괜찮은 까페를 검색하다 간 곳이에요.

사전 정보는 없는데 후기가 정말 좋아서 일단 믿고 가봅니다.


 

뒷문이 주차장과 연결돼 있다고 했고, 몇 대는 세울 수 있었어요.

처음엔 자리 없는 줄 알고 지나쳤다가 다시 돌아와서 한 자리에 꾸역꾸역 주차하고

나중에 나오다 보니.. 사진 왼쪽으로 가면 대명콘도가 있는 듯하네요.

음.. 한 6년 전인가 마지막으로 갔었던(이번 말고) 제주 여행 첫날을 대명에서 지냈던 것 같은데 말이죠.


점심을 대충 때워서 이것저것 주문해봅니다.

짠~

배고파서 그런지 울 가족 왕~ 달려들어 정신없이 먹었어요.

치즈케이크도 괜찮았고

(원래는 치즈케이크를 애들이 그리 안 좋아하는데 이날은 배가 엄청 고팠나봐요)

벨기에 와플이라 폭신... 아마 지금 기억이 잘 안 나는데 따뜻하게 데워서 주셨던 것도 같네요.

자몽티는 직접 만들거라고 하시던데, 달달하니 맛있더라구요

 

전 함덕 해수욕장 앞에 있는 건 줄 알고, 당연히 창가에 앉으면 바다가 보일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좀더 안쪽에 위치해 있더라구요.


우리는 한쪽에 위치해 있는 오픈된 다락방 같은 곳으로 계단을 통해 올라갔는데

자리가 좀 불편했어요.



그리고 제주도에서 다녔던 까페들...

망고전문점도 가보고 싶었는데, 일정과 동선이랑 안 맞았어요.


1. 오설록 까페

 

http://thinkpsy.tistory.com/entry/제주도-관광-녹차롤-먹으러-간-오설록

 

  


2. 여긴 송악산 부근 별다방이에요.


소인국테마파크에서 산 올레꿀빵의 업그레이드 된 버전인가 싶은 감귤꿀빵을 사봤어요.

음.. 우리 입에는 그냥 원래 올레꿀빵이 훨씬 맛있었어요.

별다방서 잠시 쉬면서 음료수 사서 꿀빵이랑 먹었는데 별로 안 어울리네요.



3. 다음날 성산일출봉 앞 엔제리너스에요.


올라갔다 내려와서 후달거리는 다리를 부여잡고 휴식을 취하는 중이에요.




소셜에서 미리 할인쿠폰 사면 조금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더라구요.

주차장에서 조금더 내려간 곳에 있어요.



4. 그리고 함덕 커피를 부탁해 갔다가 저녁에 들렀던

 

http://thinkpsy.tistory.com/entry/제주-여행-이색와플-키보드와플이-있는-넥슨-컴퓨터-박물관

넥슨 컴퓨터 박물관 지하에 있었던? 까페에요.



Posted by 함께사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