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방이동 절친 동생 만나러 슝~
브런치타임을 가졌어요.
어디갈까? 올팍 부근에 브런치하는 까페 제법 있는 듯한테 안 가본 곳, 세븐스프링스로 결정.
오전 11시 조금 지난 시간이라 그른가?사람이 적었네요.
홀도 제법 넓직했고, 깔끔했고 분위기는 참 좋아요~
점심 무렵엔 근처 직장인들 덕에 자리가 제법 다 차버리네요
오일파스타 먹고 싶어서 세트 하나
와우~ 아기자기 이쁘긴한데, 집에서 흉내 내려면 저렇게 작은 접시 여러 개 챙기기 귀찮을 것 같아요.
음.. 오일파스타에도 반숙 달결이 올라가는군요
아이가 같이 갔었어서 오렌지 쥬스와 커피~
양은 많네요.
발사막방울토마토라든가, 버섯죽이라든가(이거 원래 차게 먹는 건가요?), 콘샐러드라든가....
맛은 그냥저냥 특이하게 맛있다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시저샐러드.... 음 마늘빵 나온건 좋은데요
닭가슴살 너무 질겨서 한 개씩 먹어보고 다 남겼지 뭐에요?
암튼 2가지밖에 안 먹어봐서 음식맛이 전반적으로 어떻다고 말하긴 그런데
음식맛보다 분위기 즐기러 가기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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