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장자못 공원 근처] 포메인 쌀국수

 

며칠 전, 애들 이모가 조카들 맛난 거 사준다고 갔던 곳!

여기는 몇 년 사이 총 3번 갔었나(이번에 간 거 포함)

원래 볶음쌀국수 외엔 그다지 쌀국수를 좋아하지 않는 애 취향이 지극히 반영 된 것^^

예전엔 숙주랑 양파가 부족하다 싶으면 자연스럽게 추가를 물어왔는데...

이번에 가보니, 서빙하는 사람들이 죄다 칸막이 뒤로 앉아 있어서 뭘 요청하기도 힘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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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와 단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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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조랑, 봉인줄 알고 '앗 엄청 저렴하다~'고 신라서 시켰는데, 역시나 윙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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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칼칼해서 매운거 잘 못 먹는 둘째만 싫어하고 맛있게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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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좀 매워하면 기본 쌀국수의 면을 덜어서 양념에 버물버물하면 매운맛이 약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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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전 라이스 페이퍼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있어서....

튀긴 건 잘 먹는데, 요건...

언니가 좋아하는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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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L 사이즈가 왜 이러 적어? 그랬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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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보니 쌀국수가 죄다 아래 가라앉아 있어서,

그냥 기본 사이즈 시킬 껄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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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윙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