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가 질렸을 때나 좀 색다른 스테이크를 즐기고 싶을 때 괜찮은 메뉴, 와인소스 찹스테이크
이 요리는 소스의 맛이 진하지 않아 고기 본연의 맛을 살리는 요리법인 것 같다. 소스보다 고기 자체의 맛이 더 진하다. 그렇기 때문에 신선한 고기와 고기의 잡냄새 제거가 중요하다.
재료 : 소고기 등심 700g 정도(난 스테이크용으로 2덩어리), 양송이, 새송이, 청홍황피망, 양파, 마늘, 포도씨유(올리브유.. 등)
소스 : 레드와인 1/2C, A1소스 1/3C, 케첩 2T, 칠리소스 2T
1. 고기는 핏물 뺀 뒤, 청주 2T와 소금, 후추를 밑간해서 30분 정도 재워두었다가
전분을 살짝 뿌리고, 칼 등으로 쳐서 부드럽게 한 뒤, 한 입 크기로 잘라놓는다
(야채도 고기 크기 정도로 작게 잘라둔다)
2. 기름 두른 팬에 얇게 썬 마늘을 넣어 향을 낸다
3. 2에 고기를 넣고 어느 정도 익힌다
4. 소스는 저어가며 알콜 날리면서 끓인다
5. 3에 야채와 버섯을 넣고 살짝 볶다가, 소스를 넣어 재빨리 볶아낸다
(간이 약하면,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샐러드나 매쉬포테이트 있음 곁들이면 아주 좋다
고기도 연했고, 확실히 소스의 맛이 진하지 않아서..고기 자체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약간 새콤하면서 느끼하지 않은 와인소스.
가끔 색다른 맛을 원할 때, 손쉽게 해먹기에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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