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엄마가 사주신 한우 숯불구이 집에서 먹어보고는 반해서

 

 

하면서 벼르다 만들어 보고는 입에 아주 잘 맞아서 종종 해 먹는 아이템

 

 

영양부추 팽이버섯 깨무침

 

재료 : 영양부추, 팽이버섯, 흑임자, 거피들깨분, 토판염 약간, 참기름 한 두방울


 

1. 영양부추는 씻어서 먹기 좋게 자르고, 팽이버섯도 평소 버섯 손질하는 대로 씻어 먹기 좋게 자르고~

    잘 섞고~~~

 



2. 흑임자와 토판염(알이 굵은 걸 썼음)을 손절구에 넣고 잘 으깨고, 나중에 거피들깨분 넣고 잘 섞고~

 



3. 버물버물....

 

 

^^

 

 

 



영양부추의 살짝 아린 맛을 팽이버섯이 순화시켜주는 듯???

거기다 흑임자며 드깨며 꼬순 맛을 내고... 참기름 한 두방을이 더 꼬숩고 매끄럽게 해주는....

절대 소금 너무 짜게 넣으면 안 됨....

 

흑임자와 거피들깨분은 거의 동량으로 넣고 소금은 한 두꼬집(간단 무침으로 한접시정도만 낼 때), 참기름 딱 한 두방울(양에 따라, 취향따라)

 

음... 그 숯불구이집보다 깨를 더 듬뿍~~~ 넣고 더 꼬숩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완전 요 부추깨무침에 빠져서 거의 매일 1끼니씩은 만들어 먹고 있는.....

 

 
Posted by 함께사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