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다녀온 이케아 광명점에서 쇼룸 구경해보자.
대중교통으로 광명 이케아 다녀오기 는 앞에 올렸으니 오늘은 이케아 물건들만 휙 둘러보자.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내려 1번출구로 나와5627버스 타고 25분 정도 달려오면
이렇게 이케아 건너편에 세워준다.
어라~ 롯데프리미엄이 바로 옆에 있네?
난 좀 떨어진 곳에서 협력관계일까나 했건만,
들어가보면 이렇게 서로 연결도 되 있더라
뭐야 롯데서 이케아 들여왔다는 말 있던데 그게 맞는 걸까?
그러면 가격이 착해질 수 없는 건 당연지사?
아무튼
이렇게 다리로 연결된 두 건물
아무튼 롯데 다리 연결하는 거 참 좋아해.
그리고 저~~ 건너에는 코스트코 광명점이겠지.
코스트코에서 장보고, 이케아에서 밥 먹고, 롯데서 차 마시고?
아니아니지 요즘 커피전문점 커피 안 마시고 있으니 그건 생략.
아무튼 가까운데 산다면 편리하긴 하겠다만 요즘 소비심리 위축되지 않았나?
아, 이케아 구경 다 하고 구로디지털단지역으로 올 때 타는 버스는 이케아 앞이나 코스트코쪽으로
가면 안 됨!!!
저~기 파란 이케아 건물을 오른쪽에 두고 돌아서 쭉~~~ 와야 이렇게 버스 정류장이 있음.
여기서 5627타고 또 25분 정도 달리면 구로디지털단지역에 데려다줌
본격적으로 이케아 들어가보자.>>>
들어가는 곳이라고 돼 있는 곳으로 가봤는데, 차 들어가는 곳과 같은 곳인지 좀 불편했다. 우리는.
이케아 앞에 이렇게 줄 세웠던 건가?
주말되면 입장객들은 또 이렇게 구불구불 줄을 서야 하는 걸까?
오~ 쇼륨 둘러보다가 귀엽구나! 했던 의자, 499,000원
이거 나한테만 비싸게 느껴진 거 아니겠지?
가장 구매 확률이 높은 수납장들. 이런건 가격 괜찮지만, 의외로 안 착한 것들도 꽤.
수 년 전, 이렇게 확장 가능한 테이블을 여기서 처음 보고 놀랐었는데,
안 쓸 때는 접어 놓고 참 편리할 것 같긴 하다.
저렴한 것도 있고
무엇보다 맘에 들었던 건
길고 좁은 옷방
많이들 관심 가져선지 사진찍기 힘들어서 그냥 펑~
방 하나 다 안 차지하고 이렇게 반 나눠 쓰면 좋긴 하겠다 싶었던
아이들 가구야 귀엽고 이쁜데, 좀만 커도 실용성이 좀 떨어지지 않을까?
가격도 어른 가구와 같거나 비싸지.
옷장 키가 생각보다 낮아서 애들 초등학생만 돼도 수납공간 부족할 것 같긴하다.
그래도 귀엽고 이쁘긴 하지.
아무튼 이케아는 쇼룸 해놔서 대박난 거 아냐?
이렇게 보면 꾸며져 있는대로 다 사고 싶다구.
심플한 의자.
아, 눈에 확 드루와~ 드루와~
조명을 받아 더 멋져보이긴 한데, 저 많은 홈에 때끼면 어찌 닦나 걱정부터 앞선다.
개!구!멍!
완전 부럽다. 방에 저렇게 꾸며 놓으면 애 둘이서 꺄꺄 거리며 엄청 좋아할텐데
나무재질.
이쁘긴 한데, 포인트도 되고. 기존 가구들과 안 어울려서
뭐 가격도 사이즈에 비해 그닥.
애 둘이서 티격태격하지 말고 옆에 이렇게 간이 세면대 있으면 좋긴 하겠다.
귀여워서 만지작만지작
나도 건식 화장실로 꾸미고,
이렇게 수납공간 짱짱 있으면 좋겠다.
게다가 세면대 2개. 애도 둘, 바쁠 때 딱이라 부럽다~
오~ 뭐가 이리 이뻐? 하면서 가보기.
약 같은 거 수납하면 좋긴 하겠다.
근데, 재질이 양철? 뭐라 그래야 하지?
화장실에 놓으면 습기때문에 녹슬지 않을까?
이것도 수납하기 좋게 층이 여러 개
가격도 비싸지 않긴한데, 그러나 같은 재질.
습기 없는 곳에 좋긴 하겠다. 모서리 처리가 좀더 안전하게 돼 있으면.
이것도 눈에 뜨인 거
살짝 건들거리긴 하지만, 구분해서 수납하긴 좋겠다.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아서 레스토랑으로 가느라, 이정도만 수박 겉핥기 했는데, 뭐 막 사야해!!
그런 건 아직 없었고, 계산줄도 아직 기니까,
나중에 이케아 좀 잠잠해지거나, 그쪽 갈일 있을 때나 들러보지 뭐.
설마 가봐야지 했는데 "그게 언제 얘긴데, 이미 철수했어"라고 한 까르푸나 월마트같이 되지는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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