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오 제품을 몇 개 써보다보니....
(그중엔 직접 산 것도 있고, 선글라스 같은 경우 협찬 받은 제품도 있고~)
여러모로 쓸모가 많다
물론.. 고가의 명품 시계를 좋아하는 분들과는 다른 시각에서....
이건 가볍고 편하고, 뭐랄까 부담없고, 집 밖에서 역동적인 활동을 할 때 아주 요긴한 아이템이라~
기존에 고가의 시계가 있어도 서브로 갖고 있어도 되는 지라..... 받을 분의 취향만 좀 안다면(색상이나, 알 큰 걸 좋아한다든지)
선물용으로도 좋은 것 같다~
마침... 신세를 진 선배언니한테 선물할 일이 있어서.....
시계를 좋아하는 편이라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는 건 아는데, 금색 은색 등... 주로 값도 나가고 여성스러운 모델들인지라...
그런데 사진 찍기도 좋아하고, 자전거 타기도 좋아하고, 스킨스쿠버도 간혹 하는 것 같고, 해외 여행도 잦은데
거기 가서도 레포츠를 좀 즐긴다는 얘기를 들어왔던지라....
빙고~~ 이럴 땐 브레오 시계가 딱이다 싶어....
그래도 평소 도움도 많이 받은 터라, 조금 값 나가는 걸로~
ORB 모델과 TRAK 모델중 고민하다가...
주로 얇상한 걸 선호하는 것 같아서 TRAK, 게다가 붉은 색 시계는 없었던 기억이 나서 RED로.....
(때 잘 안 타는 색상 좋아하는 편이기도 해서 진한색으로다가.... 결정~)
오~~ 하얀 종이박스 안에 요런 묵직하고 값나가 보이는 케이스가 딱~~ 등장~
ㅋ~ 선물필이 좀 난다....
막 보호용 유산지 같은 종이랑 비닐이 2겹씩이나 붙어 있다~~
이번 브레오 시계를 고르면서 가장 원하는 게 백라이트라...
백라이트 기능 있으면 물 속에서도 보일테고, 밤에 산보 많이 한다는 선배언니의 말에 이 기능은 있어야 돼!!!
약간 어두웠을 때....
더 어둡게 하고 보니.... 흠... 만족~~~
넘 두꺼워서 툭 튀어나오거나 손목뼈에 걸리적거리는 걸 싫어하는 것 같아서 요런 디자인...
이상 없나 본다는 핑계로 살짝 나도 껴 보고 찰칵~~
음... 이상무~
이쁘다... 이건 사이트에서 봤을 때보다 직접 착용해보니 훨씬 맘에 든다...
아무래도 보호비닐을 붙이고 찍으니 폼이 안 나서 한장 더 뜯은 뒤 찍어보니....
번들번들... 유리알 같구나~
시계알 높이....
요렇게 다시 붙여서 포장 시작~
아~~ 감쪽 같구나~~~
리본도 핑크로 붙여서 ^^
집으로 배달....
아~~ 언니, 그래도 선물인데, 리본 좀 잡아봐봐~~ 하고 찰칵~
맘에 들어한다~
그런데... 세팅하기 귀찮다고, 나보고 해달라고.... 흠...
나도 웬만해서 제품 매뉴얼 안 보는 사람이거덩....
그냥 매뉴얼 안 보고 휘리릭 해줬다~~ (느낌 아니까~)
오~~ 대단, 나 같이 매뉴얼 보기 싫어하는 사람도 쉽게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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