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후기/기타용품2013. 10. 27. 10:19

 

 

 

브레오 제품을 몇 개 써보다보니....

(그중엔 직접 산 것도 있고, 선글라스 같은 경우 협찬 받은 제품도 있고~)

 

여러모로 쓸모가 많다

 

물론.. 고가의 명품 시계를 좋아하는 분들과는 다른 시각에서....

 

이건 가볍고 편하고, 뭐랄까 부담없고, 집 밖에서 역동적인 활동을 할 때 아주 요긴한 아이템이라~

기존에 고가의 시계가 있어도 서브로 갖고 있어도 되는 지라..... 받을 분의 취향만 좀 안다면(색상이나, 알 큰 걸 좋아한다든지)

선물용으로도 좋은 것 같다~

 

마침... 신세를 진 선배언니한테 선물할 일이 있어서.....

시계를 좋아하는 편이라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는 건 아는데, 금색 은색 등... 주로 값도 나가고 여성스러운 모델들인지라...

그런데 사진 찍기도 좋아하고, 자전거 타기도 좋아하고, 스킨스쿠버도 간혹 하는 것 같고, 해외 여행도 잦은데

거기 가서도 레포츠를 좀 즐긴다는 얘기를 들어왔던지라....

 

빙고~~ 이럴 땐 브레오 시계가 딱이다 싶어....

그래도 평소 도움도 많이 받은 터라, 조금 값 나가는 걸로~

 

ORB 모델과 TRAK 모델중 고민하다가...

주로 얇상한 걸 선호하는 것 같아서 TRAK, 게다가 붉은 색 시계는 없었던 기억이 나서 RED로.....

(때 잘 안 타는 색상 좋아하는 편이기도 해서 진한색으로다가.... 결정~)

 


오~~ 하얀 종이박스 안에 요런 묵직하고 값나가 보이는 케이스가 딱~~ 등장~



ㅋ~ 선물필이 좀 난다....

막 보호용 유산지 같은 종이랑 비닐이 2겹씩이나 붙어 있다~~



이번 브레오 시계를 고르면서 가장 원하는 게 백라이트라...

백라이트 기능 있으면 물 속에서도 보일테고, 밤에 산보 많이 한다는 선배언니의 말에 이 기능은 있어야 돼!!!

약간 어두웠을 때....

 

 

더 어둡게 하고 보니.... 흠... 만족~~~



넘 두꺼워서 툭 튀어나오거나 손목뼈에 걸리적거리는 걸 싫어하는 것 같아서 요런 디자인...



이상 없나 본다는 핑계로 살짝 나도 껴 보고 찰칵~~

음... 이상무~

이쁘다... 이건 사이트에서 봤을 때보다 직접 착용해보니 훨씬 맘에 든다...


아무래도 보호비닐을 붙이고 찍으니 폼이 안 나서 한장 더 뜯은 뒤 찍어보니....

번들번들... 유리알 같구나~



시계알 높이....



요렇게 다시 붙여서 포장 시작~



아~~ 감쪽 같구나~~~

리본도 핑크로 붙여서 ^^



집으로 배달....

아~~ 언니, 그래도 선물인데, 리본 좀 잡아봐봐~~ 하고 찰칵~

 

 

 

맘에 들어한다~

그런데... 세팅하기 귀찮다고, 나보고 해달라고.... 흠...

나도 웬만해서 제품 매뉴얼 안 보는 사람이거덩....

 

그냥 매뉴얼 안 보고 휘리릭 해줬다~~ (느낌 아니까~)

오~~ 대단, 나 같이 매뉴얼 보기 싫어하는 사람도 쉽게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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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함께사는 이야기
사용 후기/기타용품2013. 10. 23. 18:48

 

 

울집 남편이 시계를 참 좋아한다

난 절대 이해할 수 없지만....

 

휴대폰이 시계, 전화기, 카메라, 달력, 게임기, 메모판 등등 다양한 기능을 다 하는데,

왜!!! 왜!! 가뜩이나 가방도 무거운데 손목에 주렁주렁시계까지 챙겨야 하나.... 싶었는데

뭐 자기가 좋다고 하니 원하는데로 사서 쓰셔야죠... 했는데,

 

나도 한번 뺏어 차보니 이거 꽤 매력적이네.... 특히나 두 애들 델고 다니면서 시간 챙긴다고 가방에서 휴대폰 빼고 어쩌고....

힘드네.... 그냥 오랜만에 손목시계 떡 차고 나갔더니 응??? 이건 좀 편해~~~

 

남편이 최근에 자주 사서 차는 시계는 브레오... breo...

(그동안 편하게 막 찬다고 산 카시오는 완전 찬밥.... 패션시계라고 돌체가바나 얄팍한 거 산 것도 찬밥.... ㅠ.ㅠ;;;)

 

 

예전에 홍콩에서 본 것도 같고... 암튼 그건 가격이 좀 있길래 애들용 선물로 사기엔 좀 비싸지? 하면서 피크트램 가서 짝퉁으로 사온 적 있었는데, 그때 본 정품시계였지 싶기도....

최근에 검색해보니, 영국브랜드로 스포츠? 레포츠용으로 많이 차기도 하지만, 얇은 종류는 가격도 많이 부담되지 않아서 색색별로 바꿔 찰 수 있게 많이들 구입해 쓰는 듯.....

(단, 정식으로 수입되지 않았거나, 짝퉁도 있으므로 a/s 등을 생각할 때는 정품을 사는게 좋을 듯...)

 

남편은 두꺼운 거 몇 종류, 얇은 거 한 종류를 사서 운동할 때(걷기)와 외근 나갈 때, 해외여행할 때 등등.... 나눠서 차고 다니더라...

 

써보니 편하고 가볍고 부들거리고 종류에 따라 최소 3기압... 보통 5기압.... 좀더 나아가서는 10기압 정도 방수도 되니까

편하다면서 여러 개를 잔뜩 사서 이번 명절때도 쓰고, 몇몇 지인들께 선물로 주는 걸 보니.. 나도 갖고 싶어서....

 

나도 고마운 지인들 있거든......

 

먼저.... 이뻐하는 동생한테

 

워낙에 패션감각 있는 동생인지라.. 요렇게 악세사리와 매치하지 싶은...

요건 가장 얇은 모델은 아니고, 두께감 있는데 하나만 차도 두꺼운 팔찌 찬듯한....

 

 

한가지 아쉽다면... 이 모델은 불이 안 들어온다는 거....

 

 

아.... 롱팔이 아니다보니 한손에 차고 한손으로 디에쎄랄 들고 사진찍느라 어깨 빠지는 줄;;;;;

(아~~~~ 나 원래 손 이쁘다는 소리 자주 들었;;; 쿨럭;;; 던 것 같은데, 이거 찍느라 손에 힘줄 튀어나오는 거 봐 ㅠ.ㅠ;;;)

 

 

부들부들 재질.....

 

 

홍콩에서 샀던 짝퉁은 시계 본체가 바로 빠지던데,

요건 튼튼~~~해서 안심~~

 

 

 

 

 

 

항상 고맙고 이쁜 동생~~ ^^ 이쁘게 쓰길 바래~~

이건 3기압이면 생활방수 수준인가?

 

 

이거 역시... 고마운 지인께....

 

이건 3기압에 원사이즈네...

 

 

이쁘고 앙증~~

패션시계로 딱.. 컬러도 내가 좋아하는 산뜻한 하늘색~~~

 

 

브레오 시계는 차보니까 괘 괜찮아서 유아용이랑 키즈용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이것도 우리 큰애 사주면 좋겠지만, 큰애가 아직 시계를 볼 줄 모르는지라... 이렇게 눈금없으면 팔찌나 다름없으므로... 아쉽.. 무척 아쉽....

이 모델은 재질도 그렇고 사이즈도 애들 하기에도 적당한데....

 

 

시계줄 촉감이 완전 부들부들... 비단 만지는 것 같단 말이지...

 

 

숏팔을 이런 거 찍기 어렵구나~~~

겨우 걸치고 찍어보기~~

받는 분이 내 또래긴 한데, 워낙에 패션 시계를 색상별로 여러 종류 갖고 있길래 조심스러웠는데,

이런 종류는 없었다고 좋아 하신다~~

(설마 인사치례는 아니죵??? 흐흐흐)

 

 

아래 모델은 딱 보고 내가 말이지 정말로 너무너무 갖고 싶었던 거다....

남편이 사서 차고 다니는 건데, 한 일주일간 내가 뺏어 차봤다~

 

알이 조금 더 작았으면 좋았을텐데.. 남녀공용이지만, 누르면 내가 원하는 불도 나오는 백라이트 가능한 모델이지만....

모양도 이쁘고, 화이트 내 로망이지만,,,,,,, 나 손목이 약한 여자였어.....

게다가 막상 차고보니 내 손목 결코 굵지 않아... 우훗~~~

그래서 내겐 살짝 버거움... 결국 가끔만 빌려 차고 남편이 주로 차는 걸로~

 

 

그래도 이쁜데....

 

 

 

이 모델은 브레오 시계 중 비싼 모델인지라....

뒷판도 짱짱하게 튼튼하고....

 

 

화이트는 이쁘고 세련돼 보이고 다 좋아... 좋긴한데,

때가 좀 타네... ㅠ.ㅠ;; 이건 세척하는 뭔가 비법이 있을 듯....

 

 

 

 


이건... 홍콩 여행에서  기념품 명목으로 샀던 거.....

비슷한 재질에 편할 것도 같고 동물 모양이라 애들이 좋아할 것 같아서

피크트램 타고 올라가서 기념품 가게에서 샀는데....

 

 

집에 와서 바로 한 개는 바늘이 다 떨어지고 ㅠ.ㅠ;;

시계끈에서 시계 알맹이가 어찌나 잘 떨어지는 지.... 다 잃어버리고 한 개만 겨우겨우 버티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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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함께사는 이야기
사용 후기/기타용품2010. 3. 24. 22:01



요즘 사용하고 있는 화장품을 슬슬 유기농화장품으로 바꾸고 있다~

국내에는 믿을만한 유기농화장품이 어떤게 있는지도 모르겠고, 오래부터 연구해온 유럽 쪽이 낫겠다 싶어서 하나씩 둘씩 바꾸고 있는 중...

 

그동안도 식물성이라 하여 클라란스며, 이태리 천연화장품이라는 엘보 제품도 쓰고 있었지만,

직구 또는 구매대행을 하지 않는 한, 국내에만 들어오면 가격이 너무너무 비싸져서 하나 사기도 버거울 지경...

그래서 구매대행사이트를 이용하여 구매하고 있다~  착한 가격 ^^  쵝오~

 

처음 시작은 둘째 보습제품... 으로 시작했는데, 좋다는 느낌이 팍~ 들어서 내것도 슬슬~~

 

이번엔 요렇게~

다 써가는 아이크림과 벨레다가 안 맞는 둘째를 위해 더 강력한 보습크림으로 라베라 제품을~

역시 몇 방울 안 남은 스킨? 토너를 라베라 제품으로... 흠.. 역시 소문대로 라베라는 용략이 작게 나온다

그래도 보기에 앙증맞고 이쁠 뿐 아니라, 휴대하기엔 좋을 듯 ^^

그리고... 써본지 오래인 나이트크림은 타우트로픈으로~

수분크림으로 대신하고 있던 데이크림겸 수분보충은 마티나 세이지 밀크로~

 

 

세타필 전성분이 살짝 고민돼서 유기농 벨레다를 구입했건만... 둘째한테는 강력한 보습을 주지 못해서 다시 구입한 라베라~

요건 효과가 있어야 할텐데... 요건 아마 무향~

벨레다는 향이 제법 강했고, 피부가 좋은 첫째한테는 무난했는데...

 

 

패키지가 연고넣는 그런 류가 아닌 편한 튜브형이라 좋다~

제법 쫀득해서 바르면서 호~ 보습 좀 되겠는 걸 싶다... 아직 한번밖에 안 발라봤으니 좀더 써보고 후기는 보충해야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요기에~

 

 

약병? 정도 크기의 라베라 페이셜토너~ 신랑이랑 같이 써보려고 알로에와 민트 두가지 사봤다~

비슷하겠지만, 그래도 더 맞는 게 있을것 같아서...

___________________ <-- 요것도 사용 후기는 요기에~

 

 

마티나.... 세이지 페이셜밀크~

메이크업 전에 사용하기 위한 수분을 주는 데이로션 쯤~~~

 

 

요런~ 발라보면 걱정한만큼 묽지 않은 듯... 약초 냄새가 난다~

난 이런 향 나쁘지 않은데, 오히려 좋은데..... 호불호가 갈릴지도...

제대로 발라봐야겠지만, 보습도 괜찮을 것 같다~

___________________ <-- 요것도 좀더 사용해본 뒤, 후기는 요기에~

 

 

아이젤인데 제형이 먼저 쓰던 엘보처럼 투명한 진짜 젤이 아닌 로션타입이다

보기엔 묽어서 이게 뭔 효과가 있을까 싶었는데 바르는 동안은 그리 묽다는 생각은 안 들고, 바른 뒤도 촉촉하고, 향도 좋다~

___________________ <-- 요것도 사용 후기는 요기에~

 

 

그리고 첫째부터 둘째까지.. 나이드셔서 힘에 부치실 텐데 많이 봐주시는 엄마를 위한~

전혀 힘들지 않고 오히려 손주들 보는게 기쁘시다는 울 엄마....

특히 손이 타서 종일 안아달라는 둘째를 맡기면 깨 있을 때는 정말로 종일 안아주셔서 하루 보시면 일주일은 골골하시면서도

일 있으면 다 데리고 오라고 하시는...

 

첫째가 더 어렸을 적 내가 대학원을 다니는 통에 맡기는 날이 제법 많았는데, 신경 전혀 안 쓰고 장학금 타고 다닐 수 있게 봐주시고

아이들을 맡겼다하면 어찌된게 내가 데리고 있을 때보다 밥도 더 잘 먹고, 더 빤질빤질 빛이 나는지....

 

난 버거워서 이틀에 한번씩 씻기는 목욕을 하루 한번 꼬박꼬박 시키시고, 손은 수시로 닦으시고

두 아이 다 분유로 키웠는데, 분유도 시간 맞춰 수유 잘하시는 통에 친정만 갔다 오면 양도 쑥쑥 늘고~~ ^_^

 

첫째 좋아하는 반찬은 가기로 한 날 하루 전에 다 준비해 두시고...

난 애 데리고 나가는 거 힘들다고 집에만 있었는데, 엄마께선 많은 자극과 경험을 줘야 한다시면서 여기저기 데리고 나가 주시고... ^^

 

게다가 첫째 백일도 마찬가지였지만 이번 백일에 미처 알리지도 못했고, 식사 대접도 못했는데...

첫째때는 떡도 몇 말 해서 보내주시고, 이번에도 둘째 사 입히라고 주신 돈만 찔끔 받아오고... 죄송해요~

 

그래서 요렇게 준비한 마티나의 밤에 바를 건성용 보습용, 노화방지용 스킨크림과 아이크림

 

 

나이드신 분은 쫀쫀한 걸 좋아하시므로~ ^^

 

 

그나저나 요 화장품들은 패키지가 정말 이쁘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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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함께사는 이야기
사용 후기2009. 11. 9. 00:16



캐논의 무지막지한 옛날 모델 dslr과 역시.. 디카이면서 하이엔드급이라 외형은 dslr 못지 않은 루믹스를 갖고 있던 저...

둘다 손목 약한 제겐 너무 버거운지라, 외출할 때 간편하게 똑딱이 들고 나가면 되는 것을

가방의 반을 차지하는 카메라 들고나가려면 그게 또 스트레스더라구요~

 

그래서... 이참에 똑딱이 하나 장만했지요

몇 주 동안 엄청 고민했어요... 그냥 휴대할 목적이니 딴 거 따지지 말고 1,000만화소만 넘으면 되니까 가능하면 슬림하면서 아주 저렴한 걸로 할 것이냐.... 아니면? 수동모드도 있고... 나름~ dslr스러운 결과를 보여주는 좀 비싼 것을 할 것이냐...

근데 문제는... 제가 원하는 사양의 디카는 저렴한 dslr과 가격이 비슷하므로 결국 미련을 남겨두고 pass~~;;

그렇다면 저렴한 것중... 신랑이 원하는 휴대하기 정말 간편하고 슬림한 디자인을 찾아야 하는데, AA배터리 제품이 싸면서도 배터리 방전됐을 때, 손쉽게 사서 쓸수 있어 편할 것도 같더라는 고민... 그러나 아무래도 AA배터리 제품은 본체 오른쪽부분이 뚱뚱하다는 거.

 

그러다가 3개사 3가지 모델로 후도를 선정하고 고민하다가.....

직접 만져보고, 켜보고, 무게도 느껴보가 결정하자 하여~ 대형마트 몇 곳(지점마다 입고된 상품이 달라서 혼동이;;)과 코슷코 등에서 가격 비교와 함께 직접 작동해보고 온라인으로 가격 검색도 해보고.. 후기도 읽어보고...

 

결국 구매한 건.. 생각도 안 했던 모델...

아무래도 필름회사라 색감은 괜찮은 것도 같아서 후지도 고려 대상이었지만, J20을 사려는 생각은 안 했었는데...

 

에버랜드 가기 전... 딸애와 신랑 찍어주려고 급하게 구입한 거라 밤에 가서 샀거든요~

판매하는 분이 행사기간이라고 이 모델은 후지 정품 배터리 1개 더 준다고 해서 덜컥 샀는데 ㅠ.ㅠ;;

와서 보니 그냥 호환배터리.................... -ㄴ-;; 뭐냐고요...

 

 

요녀석이 새로 울 집에 들어온 J20, 그리고... 구성품들....

와~ dslr만지다가 요녀석 만지니까 어찌나 조심스럽던지요...

메모리도 2기가..

저~~ 뒤에 명함지갑보다 조금 큰 듯하고 두께가 2~3cm 정도 되는 반딱거리는 에나멜 케이스도 있구요~

단, 그 케이스에 끈이 없고 카메라에 있다보니... 좀 불편하긴 하네요..

 

 

달리는 차 안에서 찍은 모습...

 

 

위 사진과 이 사진은 달리는 차 안에서 스포츠 모드와 떨림줄임 모드 중 하나 선택해서 찍은 거...

 

 

에버랜드 가서 찍어본.... 사진들~

신랑은 나름 만족~ 무엇보다 무척 간편하니까요~

 

 

빛 아래에선 웬만한 디카 다들 잘 나오죠~

잉꼬 날아갈까봐 후다닥 찍어서 신랑 머리가 그늘진 것도 몰랐네요~

 

 

그늘진 곳에서 찍은 원숭이.... 보정 하나도 안 한 사진..

 

 

약간의 요 녀석 앞이 유리로 돼 있어서 뿌옇길래 약간 보정 거친 사진..

 

 

퍼레이드...

임산부는 아무것도 탈 수 없는데, 그냥 입장료 만원 정도만 받고 들여보내줬으면 좋겠어요...

임신하고 벌써 4~5번은 다녀온 듯한데... 아무리 자유이용권 50% 할인이래지만 갈 때마다 17,500원씩 내려니 너무 아깝더라구요...

 

그저.. 요 퍼레이드 보는 재미밖에 ㅠ.ㅠ;;

뭐 하긴 신랑이랑 딸애가 좋아라 하니 그거 보는 재미도 있지만요...

 

그래도 소비자를 생각하는 기업의 맘에서... 할인률을 좀더 적용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요건.. 신랑이 찍은 접사샷~

약간 어두운 실내라 좀 붉게 나왔길래 붉은기만 약간 보정했어요

 

 

강렬한 햇빛 아래 접사 모드로 찍은 꽃....

오른쪽 그림자진 부분은 아마도 제 몸으로 인해 생긴 그림자....;;

 

 

 

그리고 생각보다 잘 나온듯한 동영상....

단, 2분정도 찍었는데 용량이 꽤 크네요... 그건 쫌 ;;

 

 

 

어두운 실내에서 찍은 음식샷..

 

 

접사....

꽃모드로 찍은 것 같구요~

 

이 외에 석양, 박물과, 야경, 불꽃놀이 모드 등.... 다양한 모드가 있긴 하네요

매뉴얼 모드라고 있어서 셔텨스피드와 조리개는 별도 조정할 수 있는 모드도 있구요~~

 

 

대략적인 Spec.은..

 

제조사

후지필름

   브랜드

파인픽스

   등록일

2009-02

화소

1000만화소

   광학줌

3배

   LCD크기

2.7인치

디지털줌

5.7배 

   LCD방식

고정LCD

   CCD방식

CCD

최대 동영상크기

640x480

   무게

96.5g

   ISO 감도

1600

최대조리개

F3.1

   접사거리

10cm

   전원공급

전용배터리

동영상프레임

30프레임

   연사

1.4매

 

메모리

SD,내장,SDHC

부가기능

얼굴인식AF,한글지원,손떨림방지

 

 

행사 기간이라고 생각보다 저렴하게(정품은 아니지만 배터리 1개도 추가됐고..) 구입한 똑딱이...

뭐 그럭저럭 아이들 크는 모습을 간편하게 동영상으로 남길 수도 있고,

매번 외출 때 스트레스 안 받고 가뿐하게 들고나가 예전보다 사진도 더 많이 찍어줄 수 있고...

잘 산 것 같아요~~

Posted by 함께사는 이야기
사용 후기2009. 8. 6. 10:53




임신 전부터 화장품을 바꿔왔어요~

국내 화장품은 제품 라인도 많은데다가.... 바르는 종류도 너무 다양해서,

저처럼 게으르거나 깜빡하는 사람은 화장품 사 놓고 2~3년 지나도 반 쓰기 힘들 정도더라구요

더구나 가격이 많이 올라서 더 사기 꺼려지더라구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적게 발라도 되는 제품 중... 식물성과 천연제품으로 사용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알게 된 히노끼 시리즈...

토탄석도 써봤고, 하나유끼(필링제)도 써봤고, 이번엔 겔크림을 써봤어요~

 

하나유끼 필링제는 무향료, 무착색, 무방부제 제품으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다고 하더니

정말 사용 후 만족도 100% 더군요, 그래서 마침 수분크림이 필요하던 차에 하나유끼 겔크림이 나왔길래 써봤어요~

 

 

요건.... 딱 제가 지향하는 스타일~~ all in one 이네요~

화장수, 유액, 에센스, 크림 등의 기초 화장을 요 겔크림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고 하니 외출하기도 훨씬 쉬워진~

 

 

식물성, 천연화장품, 그리고 임산부 배트임 오일과 크림 몇 가지가 전부인 제 화장대 위에 등장 ^^

 

 

눈꽃같이 맑고 투명한 피부를 위해 자연에서 온 보습성분들이 함유돼 있고,

무향료, 무착색, 무방부제, 무광물유, 계면활성제와 에탄올 미사용으로 피부의 순함을 고집하는 제품이네요~

완전 맘에 들어요~

 

 

패키지도 요란하지 않고 소박하니 맘에 들어요~

가격은 110g에 73,000.. 넉넉한 양을 생각한다면 착한 가격~ ^^

 

 

속은~~ 전혀 번떡거리고 미끄덩거리는 크림스럽지 않은.. 마치 찹쌀죽스러운??

 

 

조금 덜어보면 약간 불투명한 젤타입~~

저정도 양을 얼굴에 쫙 펴바른 뒤, 톡톡 두들겨줬어요

 

2시간 정도 지나서 얼굴을 만져봤는데, 막 바른 듯 촉촉하더군요...

그리고 잠들었다가 깨보니 여전히 촉촉한~~

아침에 일어나보니  전혀 건조하지 않은 느낌~~ ^^

 

나이들면서 건조해지고 거칠어진 부분에 요 하나유끼 겔크림을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히노끼 제품을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http://www.hinokipark.com/

 

 

그리고...

있는 짜투리 재료로 만드는 간단 두부김치전~

 

재료 : 두부 1/2팩, 송송 썬 묵은 김치 크게 1줌, 계란 3개, 대파, 우리백밀 5큰술 이상~, 소금 약간, 검은깨 약간

 

1. 모든 재료를 넣고

2. 잘 섞은 뒤~

    (이 상태에서 부치면 반찬으로 좋지만 부칠 때 잘 찢어져요)

3. 밀가루를 넣고 잘 섞은 뒤,

4. 기름 두른 팬에 검은 깨를 뿌려가며 앞뒤 노릇하게 굽기~

 

 

사진은 대충 펑펑;;

 

 

맛은 김치전스럽기도 하고, 녹두전스러운 맛도 살짝 나면서...

구수합니다~

 

Posted by 함께사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