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이라더니 정말 덥네요, 오늘...
그래도 바람이 좀 불어줘서 빨래는 아주 잘 마를 듯~ ^^;;
딸애 손 잡고 외출했다가 집에 오자마자 만들어서 한컵 쭉~~ 들이킨 시원한 꿀차입니다
재료 : 생수 2컵, 꿀 3큰술 정도(밥 숟가락보다 작은 숟가락), 잣 1큰술, 대추 2개, 얼음 몇 덩어리...
생수에 꿀을 넣고 잘 섞은 뒤,
얼음을 넣고 휘휘 젓고~~
씨빼서 동그랗게 만 대추를 썰어 넣고, 잣을 넣으면 끝~~
쭈욱~~ 들이키니 갈증도 어느 정도 해소되고.... ^^
간간이 씹히는 잣과 대추의 맛도 느낄 수 있는~
어제 오후엔 비도 그쳤는데, 어찌나 부침개가 먹고 싶던지....
냉장고 다 뒤져 부침개 재료가 될 만한 건 다 꺼내 부쳐봤어요~
1. 두부전 : 소금 뿌려뒀던 두부에 밀가루 살짝 묻혔다가 계란옷 입혀 노릇하게 지지고~
2. 햄전 : 국산돼지 100%에 무첨가물 햄 슬라이스해 역시 밀가루와 계란옷 입혀 노릇하게 지지고~
3. 김치참치전 : 송송 썬 김치에 대파 좀 썰어 넣고 참치와 계란, 팽이버섯, 밀가루 넣고 소금 약간 넣어 간 맞춘 뒤, 잘 섞어 부치고~
햄전과 두부전~
두부전은 살짝 싱겁하게~
햄전은 간이 돼 있으므로 소금은 생략~
김치전은 먹기 좋게 자르고~
딸애 저녁 상에...
아이가 먹기 좋은 크기로 한번 더 잘라 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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