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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2.05 [속초 맛집] 아침식사 가능한 대포대게사랑과 속초오복꿀빵
여행/맛집/관람/맛집2014. 12. 5. 10:34

속초 맛집을 검색해보니... 주로 대게요리(대게찜), 킹크랩, 회 아니면 전복해물뚝배기, 막국수, 오복꿀빵 등

간혹 삼겹살?

아. 아쉽게도 이번에 옹심이 제대로 하는 곳을 가본다는 걸 살짝 잊어버려서

다음에 꼭 다시 속초 가서 옹심이 먹어봐야지.

 

체크인하고 찾아오다보니 살짝 늦은 아침이긴 하지만 아마 여기가 아침 7시부터 된다는 그곳?



 

진 오른쪽에서 이집쪽으로 진행하다보면 횟집이 늘어져 있어서 아마도 그중 아침이 되는 곳이 여럿 있지 않을까 ?

오른쪽 길 따라 직진하다보면 여기 대포대게사랑집은 안보여서 잘못 온 것같다는 생각이 들 무렵이 해장국집 앞.

즉.오른쪽에서 직진해서 오다보면 왼쪽으로 파리바게트가 보이면 그 정면이 아마도 이 해장국집?

아. 설명하기가 참.

사진 정면이나 사진 오른쪽으로 해서 이 집으로 들어가긴 어렵고(물론 골목길이 있긴 한데 난 잘 모르고)

사진 왼쪽으로 보면. 큰길가에서 이 쪽으로 내려오는 길이 있어서. 그곳으로 진입하면

이 식당 앞에 주차 공간이 겹쳐서. 5-6대?

편의점이 있고 그 앞에 테이블이 있고. 차를 겹으로 세워두면 먹다가 빼러 나오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 듯

 

남편은 날 보고 찾는 곳마다 외관이 참. 쓰러져가는 것 같다고;;;;

왜 이러셩. 검색해보니 여기 후기 많았다고.



대게해장국 2그릇과 대게죽 한그릇 주문. 기다리기~



넓지도 아주 좁지도 않은. 내부~



밑반찬. 뭐.

난 열무김치감 삼삼해서 좋았다

 

 

오. 김맛 가득 대게죽.

참기름, 들기름이었나?의 고소함.

대게살은 살짝씩 보이고 난 맛있었다~~~

 


대게해장국. 우왕.

내 입엔 좀 짜다. 그래서 밥을 한 공기 말았는데 더 말고 싶었을 정도.



대게와 콩나물. 그리고 살짝 칼칼.

대박 감동할 정도의 맛은 아니다. 그냥 보통정도.

 

남편은 맛은 있었는데, 왠지 깨끗하지 못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궁시렁궁시렁..

뭐.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은 엄청 깔끔하게 잘 나왔구만.

 

뭐 무난한 맛. 이런 아침이 되는 곳 주변에 꽤 있을 듯.

내가 묵은 더클래스300콘도도 조양동, 여기도 조양동. 조양동 부근에 막국수, 해물뚝배기, 대게해장국 등.

맛집 제법 있더라~

 

 

그리고 중앙시장으로 이동, 속초관광수산시장이 본명인듯? 아마?

주차장에 주차하고. 길 건너 시장으로 들어와서. 우리의 목적은 오복꿀빵.

통영의 오미사꿀빵의 맛을 기억하며 기대로 두근두근.

가다가 둘째의 성화에 아이스크림, 1개 3,000원 2개 5,000원.

애가 복잡한 시장통에 들고다니며 먹기엔 비추..



가다보니. 만석닭강정.

뭐 닭강정이 그맛이 그맛이지. 하면서 우리는 쿨하게 PASS~~~

사람들 엄청 많이 서서 사고 있음.



엑? 의외로 꿀빵집은 한산.



 

6개 7,000원짜리 사려다보니. 10개짜리가 있다. 그건 만원.

만원짜리는 할인이 되는 거라고, 근데 모양이 동그란 것과 길쭉한 거다.

언니한테 열심히 우리는 단팥만 원한다고 했건만. 10개짜리 샀더니 고구마맛이랑 섞인 거다 ;;;



설명지에 적혀 있는 맛은. 반죽을 잘해서 부드럽다며 ㅠ.ㅠ;;

완전 퍽퍽.

통영에서 샀을 때는 살짝 따뜻한 감이 있는 것이 만든지 오래 안 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만들어 놓은지 오래돼서 그런 거야? 아님 반죽에 수분이 모자라서 그런 건지 엄청 퍽퍽.

집에 와서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어도 통영에서의 그 맛이 아니야 ㅠ.ㅠ;;;

 


울 가족 입엔 맛 없음. 빵이 너무 단단하고 퍽퍽하게 부스러진다.

 

2팩 사서 냉동실에 넣어뒀는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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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함께사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