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이 없다.. 근데 밥은 잘 먹힌다... ㅠ..ㅠ;;
입맛 없을 때, 밥 한공기 뚝딱 먹을 수 있게 하는 반찬이 몇 가지 있는데, 그중 하나가 파래무침.
재료: 파래 2덩이, 무채 조금(물이 많고 시원했다), 송송 썬 대파 약간, 통깨 1/2~1T
양념: 간장 2T, 설탕 1T, 식초 1T, 다진마늘 1/2T
1. 파래는 소금물에 비벼 씻어 2번 정도 헹구고, 방금 끓여서 뜨거운 물을 파래에 붓고 얼른 찬물로 헹궈 체에 받쳐 놓는다
2. 무는 채 썰어 두고, 양념장도 만들어 둔다
3. 물기 약간 남기고 짠 파래와 무, 양념장을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4. 3을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차게 해서 먹으면 더욱 맛있더라
재료도 착하고 제법 간단하면서 맛있는 반찬. 짜지도 않고 새콤하고 시원하니 입맛이 확 산다
바다내음 느끼며, 파래무침과 함께 먹은 오징어어 불고기..
낙지도 있구... 오징어도 있구..영양 부추도 넣구 버섯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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