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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1.13 [제주 까페] 함덕 부근, 커피를 부탁해 까페와 제주도에서 들렀던 까페들

마지막 날, 만장굴 완주하고 더 올라가 함덕 부근에 괜찮은 까페를 검색하다 간 곳이에요.

사전 정보는 없는데 후기가 정말 좋아서 일단 믿고 가봅니다.


 

뒷문이 주차장과 연결돼 있다고 했고, 몇 대는 세울 수 있었어요.

처음엔 자리 없는 줄 알고 지나쳤다가 다시 돌아와서 한 자리에 꾸역꾸역 주차하고

나중에 나오다 보니.. 사진 왼쪽으로 가면 대명콘도가 있는 듯하네요.

음.. 한 6년 전인가 마지막으로 갔었던(이번 말고) 제주 여행 첫날을 대명에서 지냈던 것 같은데 말이죠.


점심을 대충 때워서 이것저것 주문해봅니다.

짠~

배고파서 그런지 울 가족 왕~ 달려들어 정신없이 먹었어요.

치즈케이크도 괜찮았고

(원래는 치즈케이크를 애들이 그리 안 좋아하는데 이날은 배가 엄청 고팠나봐요)

벨기에 와플이라 폭신... 아마 지금 기억이 잘 안 나는데 따뜻하게 데워서 주셨던 것도 같네요.

자몽티는 직접 만들거라고 하시던데, 달달하니 맛있더라구요

 

전 함덕 해수욕장 앞에 있는 건 줄 알고, 당연히 창가에 앉으면 바다가 보일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좀더 안쪽에 위치해 있더라구요.


우리는 한쪽에 위치해 있는 오픈된 다락방 같은 곳으로 계단을 통해 올라갔는데

자리가 좀 불편했어요.



그리고 제주도에서 다녔던 까페들...

망고전문점도 가보고 싶었는데, 일정과 동선이랑 안 맞았어요.


1. 오설록 까페

 

http://thinkpsy.tistory.com/entry/제주도-관광-녹차롤-먹으러-간-오설록

 

  


2. 여긴 송악산 부근 별다방이에요.


소인국테마파크에서 산 올레꿀빵의 업그레이드 된 버전인가 싶은 감귤꿀빵을 사봤어요.

음.. 우리 입에는 그냥 원래 올레꿀빵이 훨씬 맛있었어요.

별다방서 잠시 쉬면서 음료수 사서 꿀빵이랑 먹었는데 별로 안 어울리네요.



3. 다음날 성산일출봉 앞 엔제리너스에요.


올라갔다 내려와서 후달거리는 다리를 부여잡고 휴식을 취하는 중이에요.




소셜에서 미리 할인쿠폰 사면 조금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더라구요.

주차장에서 조금더 내려간 곳에 있어요.



4. 그리고 함덕 커피를 부탁해 갔다가 저녁에 들렀던

 

http://thinkpsy.tistory.com/entry/제주-여행-이색와플-키보드와플이-있는-넥슨-컴퓨터-박물관

넥슨 컴퓨터 박물관 지하에 있었던? 까페에요.



Posted by 함께사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