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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하고 아삭한 것이 울 신랑 밥 2그릇 먹게하는 반찬, 오이초고추장무침~

 

재료 : 오이 2개, 양파 1/2개, 대파 2큰술, 통깨 1큰술, 소금 약간

무침장 : 집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2/3큰술, 매실액과 식초 2큰술씩

 

1. 오이는 씻어 껍질 벗겨 잘라서 소금에 20~30분 정도 절여두고~

   (무농약이나 유기농, 친환경 오이가 아니라 껍질 다 벗겼어요)

2. 무침장을 만들어두고~

3. 양패는 채썰고 절여뒀던 오이는 물에 살짝 헹궈 물기 짠 뒤,

4. 무침장에 잘 버무리면~~

 

 

먹기 직전에 버무려 먹는 게 물기 많이 안 생기고 좋아요~

아삭아삭.. 매콤, 산뜻~ ^^

 

 

아침에 밥 1공기를 늘 버거워하는 신랑도 요 오이무침과 감자채카레볶음으로 2그릇 거뜬히 먹고 가네요~

 

 

 

남은 건 담아서 냉장고로 슝~~

 

 

주말농장에서 친정 부모님께서 직접 농사 지은신 야들야들 부드러운 부추로 만든 부추무침~~

부침 해먹고도 많이 남아서 액젓 넣고 무쳐봅니다~

마트에서 사온 부추는 며칠만 지나도 녹던데, 농약 하나 안 치고 키운 요 부추는 쌩쌩한 것이 좋네요~

 

재료 : 부추 400g

양념장 : 고춧가루 4큰술, 액젓 4큰술, 생강술 1큰술, 매실액 2큰술, 소금 1/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통깨 1큰술

 

1. 양념장을 만들어 두고

2. 부추는 씻어 먹기 좋게 4등분 정도로 잘라두고

3. 부추와 양념장을 잘 버무리고~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로 슝~~

하루 지난 뒤 먹어보니 맛있네요.. 지글지글 구운 고기 생각이 절로나는 ^^

 

 

 

쪄서 무쳐 먹는 가지를 제일 좋아하지만....

가끔은... 색다르게~ 가지 찹쌀볶음

 

재료 : 가지 1 1/2~2개 정도?, 양파 1/2개, 찹쌀가루 1 1/2큰술, 소금 약간, 참기름 1/2큰술...

양념장 : 맛간장 2큰술, 물 2/3컵, 마늘 2개 다져서, 통깨 1큰술

 

1. 가지는 썰어서 소금에 절여두고~

2. 양념장은 만들어 두고

3. 절여뒀던 가지에 찹쌀가루를 버무려 놓고

4. 그릇에 채썬 양파와 가지를 켜켜 놓고

   (스텐냄비에 볶았더니 많이 들러붙네요...

    막상 볶아보니 이렇게 볶는 것보다 한번 찐 뒤에 양념장에 버무리는 게 모양은 더 나을 것 같아요)

 

 

5. 그 위에 양념장을 끼얹기를 2~3번 반복하여 약불에서 볶다가 뚜껑 닫아 익히고~

6. 가지가 어느 정도 다 익어가면 대파를 넣고

7. 뒤적이며 볶다가 국물이 잘박해지면

8. 참기름을 넣고 잘 섞은 뒤 뚜껑 닫아 남은 열로 익히고 불 끄기~

 

 

부드러우면서 쪄서 무친 것보다는 식감이 살아 있어요~

 

 

요렇게 또 간단하게 반찬 하나~~

 

 

그리고... 신랑을 위한 다이어트 도시락~

 

야채만 먹다보면 슬슬 물릴 것도 같아서 바나나와 파인애플을 추가했어요~

드레싱은.... 요구르트머스터드드레싱에 파인애플 작게 썰어 담아주고~

 

 

오늘 닭가슴살은 케이준시즈닝 파우더를 솔솔 뿌려 구웠어요~

 

 

기름에 구운 건 튀김은 당연하고 , 전이고, 구이건 간에 요렇게 크린랲에서 나온 한지기름종이에 놓고 기름을 빼니

괜히 더 안심되는 거 있죠~~

닭구이 소스로는 칠리소스~

Posted by 함께사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