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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후기/기타용품2010. 3. 24. 22:01



요즘 사용하고 있는 화장품을 슬슬 유기농화장품으로 바꾸고 있다~

국내에는 믿을만한 유기농화장품이 어떤게 있는지도 모르겠고, 오래부터 연구해온 유럽 쪽이 낫겠다 싶어서 하나씩 둘씩 바꾸고 있는 중...

 

그동안도 식물성이라 하여 클라란스며, 이태리 천연화장품이라는 엘보 제품도 쓰고 있었지만,

직구 또는 구매대행을 하지 않는 한, 국내에만 들어오면 가격이 너무너무 비싸져서 하나 사기도 버거울 지경...

그래서 구매대행사이트를 이용하여 구매하고 있다~  착한 가격 ^^  쵝오~

 

처음 시작은 둘째 보습제품... 으로 시작했는데, 좋다는 느낌이 팍~ 들어서 내것도 슬슬~~

 

이번엔 요렇게~

다 써가는 아이크림과 벨레다가 안 맞는 둘째를 위해 더 강력한 보습크림으로 라베라 제품을~

역시 몇 방울 안 남은 스킨? 토너를 라베라 제품으로... 흠.. 역시 소문대로 라베라는 용략이 작게 나온다

그래도 보기에 앙증맞고 이쁠 뿐 아니라, 휴대하기엔 좋을 듯 ^^

그리고... 써본지 오래인 나이트크림은 타우트로픈으로~

수분크림으로 대신하고 있던 데이크림겸 수분보충은 마티나 세이지 밀크로~

 

 

세타필 전성분이 살짝 고민돼서 유기농 벨레다를 구입했건만... 둘째한테는 강력한 보습을 주지 못해서 다시 구입한 라베라~

요건 효과가 있어야 할텐데... 요건 아마 무향~

벨레다는 향이 제법 강했고, 피부가 좋은 첫째한테는 무난했는데...

 

 

패키지가 연고넣는 그런 류가 아닌 편한 튜브형이라 좋다~

제법 쫀득해서 바르면서 호~ 보습 좀 되겠는 걸 싶다... 아직 한번밖에 안 발라봤으니 좀더 써보고 후기는 보충해야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요기에~

 

 

약병? 정도 크기의 라베라 페이셜토너~ 신랑이랑 같이 써보려고 알로에와 민트 두가지 사봤다~

비슷하겠지만, 그래도 더 맞는 게 있을것 같아서...

___________________ <-- 요것도 사용 후기는 요기에~

 

 

마티나.... 세이지 페이셜밀크~

메이크업 전에 사용하기 위한 수분을 주는 데이로션 쯤~~~

 

 

요런~ 발라보면 걱정한만큼 묽지 않은 듯... 약초 냄새가 난다~

난 이런 향 나쁘지 않은데, 오히려 좋은데..... 호불호가 갈릴지도...

제대로 발라봐야겠지만, 보습도 괜찮을 것 같다~

___________________ <-- 요것도 좀더 사용해본 뒤, 후기는 요기에~

 

 

아이젤인데 제형이 먼저 쓰던 엘보처럼 투명한 진짜 젤이 아닌 로션타입이다

보기엔 묽어서 이게 뭔 효과가 있을까 싶었는데 바르는 동안은 그리 묽다는 생각은 안 들고, 바른 뒤도 촉촉하고, 향도 좋다~

___________________ <-- 요것도 사용 후기는 요기에~

 

 

그리고 첫째부터 둘째까지.. 나이드셔서 힘에 부치실 텐데 많이 봐주시는 엄마를 위한~

전혀 힘들지 않고 오히려 손주들 보는게 기쁘시다는 울 엄마....

특히 손이 타서 종일 안아달라는 둘째를 맡기면 깨 있을 때는 정말로 종일 안아주셔서 하루 보시면 일주일은 골골하시면서도

일 있으면 다 데리고 오라고 하시는...

 

첫째가 더 어렸을 적 내가 대학원을 다니는 통에 맡기는 날이 제법 많았는데, 신경 전혀 안 쓰고 장학금 타고 다닐 수 있게 봐주시고

아이들을 맡겼다하면 어찌된게 내가 데리고 있을 때보다 밥도 더 잘 먹고, 더 빤질빤질 빛이 나는지....

 

난 버거워서 이틀에 한번씩 씻기는 목욕을 하루 한번 꼬박꼬박 시키시고, 손은 수시로 닦으시고

두 아이 다 분유로 키웠는데, 분유도 시간 맞춰 수유 잘하시는 통에 친정만 갔다 오면 양도 쑥쑥 늘고~~ ^_^

 

첫째 좋아하는 반찬은 가기로 한 날 하루 전에 다 준비해 두시고...

난 애 데리고 나가는 거 힘들다고 집에만 있었는데, 엄마께선 많은 자극과 경험을 줘야 한다시면서 여기저기 데리고 나가 주시고... ^^

 

게다가 첫째 백일도 마찬가지였지만 이번 백일에 미처 알리지도 못했고, 식사 대접도 못했는데...

첫째때는 떡도 몇 말 해서 보내주시고, 이번에도 둘째 사 입히라고 주신 돈만 찔끔 받아오고... 죄송해요~

 

그래서 요렇게 준비한 마티나의 밤에 바를 건성용 보습용, 노화방지용 스킨크림과 아이크림

 

 

나이드신 분은 쫀쫀한 걸 좋아하시므로~ ^^

 

 

그나저나 요 화장품들은 패키지가 정말 이쁘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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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함께사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