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고기 만드는 거 절대 어렵지 않지요~

고기 100&에 간장 1큰술 정도 넣으면 되는데 간장에 따라 염도가 다르니 그것만 조절하시고,

달달한 거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취향에 따라 설탕이나 매실액 등을 가감하면 다 만든 거죠~


재료 : 불고기감 소고기 560g, 양파 1개, 대파, 매실액 6큰술 정도, 청주 2큰술, 간장 5큰술 정ㄷ

         다진 마늘 1큰술(듬뿍), 참기름과 통깨 적당량, 후추 약간

볶으면서 대파나 양파를 좀더 추가하거나 삶은 콩나물 내지는 양송이 버섯 넣어서 같이 볶아도 좋아요~


 

 

1. 매실액 반과 청주를 고기에 붓고 재워둡니다.

그동안 재료 준비를 하고

2. 중간에 채썬 양파는 반 정도 채 썰어 넣고 좀더 주물주물, 후추도 솔솔~



 

3. 남은 재료로 양념장을 만듭니다.

4. 고기에 양념장 넣고 주물주물...

금방 먹을 거 아니면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실로~

그러나, 우리는 바로바로 먹을 거라 냉장고로.

상추와 간만에 콩넣은 보리밥~

김치와 쌈장도 곁들이고~

이번엔 뚝불해먹겠다고 간을 좀 세게했어요.

고기가 560g인데 간장을 6큰술 넣었더니 짭짤해서 볶을 때 물 넣고 잘박하게 볶았고,

떡을 넣어서 짠맛을 좀더 중화했어요~



 

이렇게 하면 간장떡볶이 내지는 궁중떡볶이 비슷한 맛이라 아이들도 잘 먹어요~


명절휴가가 시작되네요.

어제 지진때문에 놀란 가슴 진정하시고, 편안히 다녀오세요~


그리고 명절 음식에 질리셨다면 바글바글 김치찌개에 간단 불고기 어떠세요 ^^




Posted by 함께사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