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경인가 다녀왔던 쁘띠프랑스.

바람도 쐴경, 드라이브겸, 겸사겸사.

 

 

 

 

그당시 요금.

지금은 청소년과 소인 요금이 1,000원씩 인상된 듯하다.

(그외 할인 관련은 사이트에서 확인해야 함)


하필.. 날씨가 흐렸다.

주차는 정문 근처 좌측에 마련돼 있는 듯.

평일인데도 각종 관광버스가 많았다.

정문..

정문 들어서면 우측이었던가? 기념품 가게도 있었고, 인형관렴할 수 있는 곳과

마리오네트 공연 관람하는 곳도 있었던 듯.

난 배고픈 김에 여기서 차와 머핀을 사먹었던 것 같다.

 

그 앞 부근 작은 광장...

그냥 슬슬 걸어다니며 이것저것 찍어댔다.

피에로... 왠지 무서운 분위기..

낮은 전망대 비슷한 곳 올라가서 사진도 찍고~


 

중간중간 들어가서도 찍고~

바이올린을 형상화한 테이블이 재밌어서...

그외 ...

예쁜 꽃도 찍고~

사진 찍기 좋았던 곳~

접시 천국 ^^

멀리서 한꺼번에 보는 게 훨씬 이쁘다~

중국인 듯한 관광객이 참 많았는데, 가끔 보다보면 작은 동상 같은 거 뒤에 먹던 음료수팩 같은 게

있어서 눈살이 찌푸려졌다.

일단 우리나라 사람이 그랬을 수도 있지만, 사실... 우리가 갔을 때는 중국말인 듯한 언어를 쓰는 관광객이 훨~~~씬 많았다.

아니 초반엔 대부분이었어서....

먼지 많았던 인형들...

휘휘 둘러보기

음...



정문 근처에 있던 유럽 인형의 집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우연히 갔다가 마리오네트 공연을 하고 있어서 관람했는데,

재밌었다~

그러나... 사람을 형상화한 인형은 왠지 무서운 느낌이...

그래도 소품들은 너무 앙증맞아~

체스까지도 앙증앙증~

쁘띠스러운... 찻잔세트...

 

제목은 엄마와 세딸인데, 아들도 있는 것 같고, 딸도 둘 더 있는 것 같고....


기념품 판매점의 오르골들은 이쁘긴 하지만, 가격이 꽤 나가서 구경만 했고...

하필 그날 뭔가 촬영을 한다고 기념품 판매점 윗쪽으로 못 들어가게 줄을 쳐놨다.


누가와서 그런가... 싶었는데,

판매점 아주머니 한분이 뛰어오면서, 설현이 왔대~ 하시던데...


암튼 입장료 제대로 내고 1/3 내지는 반밖에 못 보고 온 것 같아 좀 아쉬웠다.




Posted by 함께사는 이야기
여행/맛집/관람/맛집2018. 11. 14. 14:02


이천 롯데 아울렛 갔다가 스시가 먹고 싶다는 남편과 아이들의 의견을 따라

들어갔던 스시오


예전에 갔을 때와 뭔가 바뀐 것 같은데 기억이 잘 안 난다.



일단 스시 먹고 싶다고 했으니 스시부터....

타마고스시는 내 전용~


스시오인데 생각보다 스시의 재료에 감동이 없다.

뭐, 뷔페식인 곳에서 뭘 더 바라나....

샤브샤브가 가능하고, 샐러드바가 가능한 시스템~

어묵과 야채는 리필 가능한데,

아마도 호주산 소고기는 1번만 가능하고, 추가로 요청하면 추가 요금이 부과되는 것 같았다.

이래서 묵은지 포스팅은..... 기억이 가물가물;;;

기본찬.... 우리가 갖고 온 거였나보다.

애들 찰 먹는다고 치킨이나 탕슉, 그리고 갈비비슷한 거 갖고 왔는데,

생각만큼 맛있었던 기억은 나질 않는다.

고기랑 야채 먹은 뒤, 칼국수...

아이들이 우동, 칼국수, 잔치국수, 김치말이국수 등...을 가장 좋아하므로~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커피맛도 모르면서 시도때도 없이 땡기는 커피중독'인 내 커피~

디저트....

벨기에 와플이라 생각하고 덥석 집어온...



그러나 아마도 저날 와플은 퍽퍽하고 차갑고 단단했었던 것 같다.

그래서 둘째가 와플 달라고 했을 때, 안 먹어도 된다고 했던 기억이 난다.


어묵...


스시오 원산지...

소고기가 호주산이라 그나마 다행~

 

 

커피는 괜찮았나보다. 내가 두잔이나 마셨네~


; 가능하면 정확한 정보와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그 당시 내 느낌을 자세하게 전하고 싶지만

지나간 거라, 기억이 잘 안 나서 답답하다...

내  포스팅을 보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을텐데....


 

Posted by 함께사는 이야기
사용 후기2018. 11. 12. 21:13


자카르타 출장 간 남편...

일정 소화하고 휴일에 쇼핑센터에 들렀다는 문자 받고 바로 검색..

미냑 오일이 유명하다고 하니 몇 개만 사다달라고 주문~


미냑 오일을 찾아보니 만병통치약인가뭔가?

특정부위에 조금씩 떨어뜨려 마사지 하면 효과 만점이라고.

벌레 물린 곳이나 물리기 전 예방차원? 게다가 근육통이 심한 부위에도 효과가 좋다고 하니...

마치 홍콩 가면 꼭 사와야 한다던 호랑이연고나 호랑이오일?과 비슷한 거 아닌가 싶다.


 


큰 사이즈는 집에 두고 쓰고~

 

중간 것은 선물용으로도 좋고,

미니 사이즈는 여행에 갖고 가기 딱 좋은 사이즈~


집에서 쓰려고 몇 개만 부탁했는데, 생각해보니 지인들한테 가볍개 선물로 돌리기 좋다고

남편이 잔뜩 사왔다~


화장품이 똑 떨어진 게 몇 개 있어서 주문하다보니 2+1, 1+1 등이 좀 있어서 부피가 꽤 컸나보다.

공항 면세점에서 찾을 때 힘들었다고;;;

큰애 체험학습 때 갖고 다닐 가방이 좀 작아서 크로스로 메라고 착한 가격에 하나 장만~

모르는 브랜드 제품인데 안에 탈착 파우치도 있고 수납공간이 나눠져 있어서

제법 편리해서 잘 샀지 싶다. 아이도 좋아하고...

사이즈는 크지 않아 작은 생수병 하나, 과자 등 간식 3~4개와 도시락,

작은 지갑 등등 넉넉히 수납가능하다~

그외 아이와 내가 먹을 비타민과 내화장품들....

​가볍게 선물할 용도와 선블럭과 립밤은 가족용~

 

페이스오일은 후기가 좋아 사봤는데 효과가 있으면 좋겠다.

 

 

괌에서 사왔던 귤젤리보다는 좀더 단단하고 탁한 재질의 귤젤리 비타민 c & d....

어른 용 커다란 비타민은 반으로 잘라 먹어봐도 못 삼기기 때문에 나는 주로 씹어먹는 걸

샀었는데...

이번엔 좀더 맛있게 먹으려고 그냥 젤리타입으로~

음. .미국산에 돈피였나?


아이들 멀티비타민은 구미... 질기지 않아 좋다. 맛은 아주 맛있지는 않지만

그래서 왠지 달달하고 설탕 씹히는 구미보다 더 좋지 않을까 싶다.

자카르타 몇 번 다녀오면서 마그네틱을 안 사왔길래 부탁했더니 음... 난해한 걸로 사왔네.

안 이뻐....


초콜릿은 뭔데 이리 맛있지? 부드러운 것이 달지 않고 부드럽게 녹는 것이 아무 맘에 들었다.

다음에 가면 또 사오라고 해야지.

 

썬블럭은... 일단 개봉하면 최대 일 년을 넘기지 말랬는데,

일년 지났으니 부랴부랴 준비.

성분 비교 끝에.... 뷰티블로거의 포스팅과 동영상을 보며 열심히 공부한 끝에 가성비도 좋고

성분도 괜찮은 아마도 물리적자차이면서 너무 백탁현상 없는 걸로 고른 듯하다.

튜브형은 2+1... 좋은 기회~

스틱형은 1+1.....

 

썬블럭 2종류 중 하나씩은 선물용으로 살짝 빼두고...



벌써 5-6가지 쿠션팩트를 써봤는데 죄다 들뜨기에 이번엔 좀 다른 걸 써보자 싶어

역시.... 이리저리 검색한 끝에 고른.. 비싸지도 않으면서 들뜨는 것도 아주 많이 덜하고,

살짝 광이 나서.... 물광피부스럽기까지 해서 만족중임.


그리고 처음 써보는 지베르니 립스틱.

사실 이 브랜드는 첨 들어보는 건데 립스틱 샤넬, 지방시, 입생, 겔랑... 디올, 크리니크, 맥 등등...

다 써봤는데 거기서 거기인 것 같고, 성분도 비싼 게 더 나쁜 경우가 많아서..

성분 분석까지 해가며 가성비도 좋은 걸로 선택했는데.... 또 코럴 색상을....


지금 맥 립스틱 코럴을 크리니크 제품의 다른 색상과 섞어 쓰고 있는데,

맥의 코럴보다 더 이쁜 듯하다.

 

아이새도우는 기분 전환겸으로 마스카라와 가끔 쓰는데,,,,

두 컬러를 한번에 바를 수 있는 게 보여서 신기한 김에 사봤는데, 더 연습해야지 이쁘게 발라질 것 같다.

로라메르시에 스틱 아이새도우는 선물용...


아이크림은 언니가 준 sk 제품 다 쓰면 쓰려고 성분 좋은 걸로....

난 sk 제품 안 쓰지만, 언니가 준 거니까 이번만 쓰면 다음엔 안 쓰는 걸로....


아이팜 립밤은... 발색도 살짝 나고 좋다고 해서 샀는데, 반짝임은 있지만 생각보다 발색은 덜하다.

하긴 메이크업용이 아니니 당연한가?

암튼 맘에 들어서 다음에 나간다면 아이들용으로 몇 개 더 살 예정이다.


국내 인터넷 면세점이 화장품 사기 참 좋은데...

점점 적립금 사용에 제한이 커지더니, 간만에 들어간 롯데인터넷쇼핑은.. 뭔가 적립금 쌓기도 힘들고

사용도 더 힘들어지고... 할인폭도 적어진 것 같아서 이번엔 주로 신라면세점을 이용했다.

항상 롯데를 가장 많이 이용했는데... 쩝;;;;



 

Posted by 함께사는 이야기
여행/맛집/관람/맛집2018. 11. 12. 11:35

 


작년 연말에 다녀온 하남, 미사리 라이브대게..

 

대게가 먹고 싶을 때, 바닷가 외에 서울 근교에 딱히 단골집이 없어서 전에 가본 곳으로 가게 된다.

이곳도 마찬가지...


처음에 죽이 나오고..


채썬 오징어와 양파 샐러드 같은 게 나오고

오징어 좋아하니 내가 마구 흡입~

아이들이 좋아할 줄 알았지만, 울 집에선 남편이랑 내가 주로 먹는 메뉴..

그러니 살찌고 또 찌지...

그냥저냥 새우 까 먹기...

굴 먹고 연어 먹고 나니, 저 종지 안에 든 멍게인지 뭔지.. 암튼 그 안에서 뭔가가 막 움직여서

놀라서 그만 먹었다. 겁나서 확인도 못하고,


잘려진 멍게가 움직인다기 보다, 그 안에서 뭔가가 꾸물꾸물 기어나오고 그랬던 것 같은데....

그냥 멍게가 잡아 먹은 아주 작은 생선인가? 라는 말도 안 되는 상상을...;;

대게 입장~

저날은 대게장이 좀 짰었나?

암튼 난 다리보다 몸통살이 덜 짠 것 같아서 잘 발라먹는 편이다.

게딱지에 밥도 볶아달래서 먹었던 것 같은데 사진이 없네....

 

집게다리살.... 아이들 손에 쥐어주면 좋아한다~



Posted by 함께사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