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하남] 꼴라주레트로 함박스테이크, 돈차를리 프라이즈, 르타오 아이스크림

 

작년 12월 방문했던 묵은지.

 

이건 뭔... 갈 곳 없으면 스타필드 가서 밥 먹고 대충 아이쇼핑하고,

장 볼 거 있음 조금 사오고...

날이 추워져서 멀리 나가기도 귀찮고 그럴 때 딱이긴 한데 이젠 좀 질린 것도 같고...

암튼 이젠 딱히 먹어봐야지 하는 곳도 없었기에 지난 번 괜찮았던 함박 먹으로 3층 이토피아로~

12시 조금 전이라 그런지 자리가 제법 여유가 있던 상태.

우리는 꼴라주레트로 가서 함박 시키고 자리도 그 근처에 잡고 앉았다가, 버거를 먹어볼까 하다가,

감튀덕후인 눈에 뜨인 돈차를리의 암튼 돼지고기와 야채, 소스 등이 토핑된 감튀를 시켜봤다.

이름이 알빠스톨 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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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기다리니 예상대로 먼저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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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이쁘기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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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의 알싸한 맛에...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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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적다...

사진 편집이 잘못 됐네.. 그냥 넘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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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엔 이쁜데 고기가 살짝 누린맛이 났던 것도 같고, 치즈가 좀더 넉넉한 게 좋을 것도 같고,

뭔가 2% 부족했던..

역시 난... 크라제버거나 캘리포니이피자키친의 프라이즈가 더 입에 잘 맞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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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함박!

 

일단 갈은 고기로 만든 거라 안 질기니까 애들이 잘 먹는 아이템~

오~ 이번엔 가니쉬가 나폴리탄 스파게티가 아니라, 펜네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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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프라이 하나씩 토핑으로 추가한 함박을 2개 시켰는데 의외로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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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맛있다기보다 무난하고 안 거슬리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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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숙이라 주르륵 흐르는 이맛에....

간이 짜지 않아 애들 먹기 괜찮은 것 같고, 소고기 원산지는 호주산! 이라고 적혀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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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샌드위치는 속이 좀더 넉넉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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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맛있게 먹었지만, 남편은 살짝 부족했던...

그래서 디저트 먹자~

전에 봐뒀던 곳, 르타오

홋카이도 대표 디저트 까페라고 하던데, 주종이 치즈케이크인가보다. 더불어 아이스크림도...

뭐, 홋카이도야 유제품이 유명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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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참 비싸구나.

저지밀크 4,500원, 마리아쥬 4,700원 시켜봤다.

꽉꽉 눌러 담아주지... 양이 참으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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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마리아쥬가 뭔가 더 우유맛이 진한 듯...

뭐 맛있긴 한데, 그림과 너무너무 다르게 양이 적다.

그런데 애들보다 내가 더 잘 먹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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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는 국산일까/? 홋카이도 수입일까....